창문형 에어컨은 최신 기술이 많이 접목이 되어서 절전 효율이 뛰어나고 인터넷을 통해서 컨트롤 및 사용량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어서 기존에 거실 에어컨이 있으신 분들도 새롭게 필요에 따라 개인 방 전용으로 따로 설치 설치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창문형 에어컨이 나무 창틀에는 설치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설치했다. 완벽하게 설치하고, 설치과정에서 알게 된 더 간단한 방법도 소개한다.
나무 창틀에 설치 방법 연구
부모님의 집에 거실 에어컨이 있기는 한데, 두 분만 주로 계셔서 그런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여름 내내 에어컨을 거의 잘 안 튼다. 아주 더운 날이나 열대야가 있을 때에는 좀 사용을 하시라고 말씀 드려도 에어컨은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잘 안 쓰신다.
그래서 일반 에어컨에 비해서는 전기세가 적게 나오고, 관리하기 용이한 창문형 에어컨을 방에 설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알아보다 보니, 창문형 에어컨은 오래된 창틀(나무 창틀)에는 설치가 불가하다고 한다.
갑자기 창문형 에어컨을 달기 위해서 창틀을 신형 창틀로 바꾸는 것도 여의치 않고 고민을 하다가, 창문형 에어컨(삼성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AW05B5171TWA:창문매립형)이 하나 생겨서 나무 창틀에 설치할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마음에 드는 설치방법이 없었다.
그래도, 어떻게 하든 설치를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연구를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삼성 창문형 에어컨 설치 환경을 체크
인터넷에서 삼성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AW05B5171TWA:창문매립형 설치영상을 참조해서 조사했다.
삼성 창문형 에어컨 설치 조건 (참고)
다음 영상을 참조해서 설치 조건을 조사했다.
나무 창틀 구조 확인
아래 이미지가 제일 중요하다. 아래 표시된 폭이 15mm라는 것이 제일 중요한 핵심이다.
일반 샤시 창틀에 설치된 창문형 에어컨 설치 상태 분석
삼성 창문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를 세세히 분석하고 측정하였다. 이 이미지는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측정 이미지들 참고.
삼성 창문형 에어컨 설치 상태 측정 사진들(참고용)
아래 이미지들은 참고사항이다.
해법을 찾다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첫번째 조건은 폭 8mm~14mm 정도의 턱(‘레일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무 창틀에는 그러한 턱이 없다. 즉 폭이 8mm~14mm인 턱을 만들면 된다.
나무창틀에 설치할 ‘레일틀‘을 설계
나무창틀에는 없는 일반 샤시에는 있는 볼록 튀어나온 8~14mm폭의 레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무창틀 위에 볼록 튀어나온 레일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1차 설계안을 그려보았다. (이 1차 설계안으로 완벽하게 설치는 했지만,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는데, 약간의 착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설명)
1차 설계안 (참고사항)
1차설계안은 그냥 참고만 하시라. 나중에 더 쉽고 좋은 방법을 설명하겠다.
나무창틀에 삼성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한 추가 ‘레일틀‘ 제작
이 ‘레일틀‘을 만드는 이유는, 일반 샤시창틀에는 있지만 나무창틀에는 없는, 볼록 튀어나온 레일을 대신할 수 있는 레일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일단 1차 설계안을 주변의 공방에 보여주고 상담을 했다. 에어컨 설치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단단한 나무로 1차 설계안 대로 나무틀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라디에타파인(소나무)를 이용 타공까지 포함해서 제작비가 5만원이 든다고 한다. 공방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주는 기본 시작 가격이 5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불필요하게 1차 설계를 복잡하게 한 것 같다.훨씬 단순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차 설계대로 할 필요 없이 11~12mm 두께의 널판지 나무를 길이 440mm에 폭이 45mm짜리와 10mm짜리로 자른 것을 2쌍을 만드는 것으로 그냥 단순 재단만 하는 것으로 다시 견적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단순 재단은 1만원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제작의뢰했다.
이제 나무창틀에 삼성 창문형(창문매립형) 설치에 필요한 기본 준비가 완료되었다. (그런데, 설치를 하고 보니, 이것보다 더 간단한 준비만 했었어도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관련해서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나무 창틀에 삼성 창문형 에어컨 설치
설치 준비
공방에서 제단해서 받은 나무들을 일단 목공풀을 이용해서 일단 형태를 잡았고, 나사를 이용해서 더 단단하게 결합시켰다. 이 단계에서 사진을 찍어 두지 못했지만, 아래와 같은 모양이다.
위에 사진은 나무창틀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찍은 것인데, 목공풀로 1차 접착후, 가는 나사 3개를 이용해서 결합시킨 상이고, 추가적인 구멍들은 나무창틀에 나사 박기 쉽게 하기 위해서 가는 드릴로 구멍을 미리 뚫어두고 나사로 창틀에 박은 상태이다.
이것은 원래 1차 설계 당시 계획에서 조금 변경된 것이다. 아래 파란색이 원래 계획했던 레일틀과 나무창틀을 결합할 때 나사를 박으려 했던 위치였는데, 볼록 튀어나온 레일부분 때문에 나사를 박기 불편해서, 빨간색 부분으로 변경을 했다. 그런데 빨간색 부분에서 나무창틀에 고정하는 나사를 박으려니 깊이가 너무 깊어서 나사 박기 어려울 것 같아서 나사 헤드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지름을 만들 수 있는 드릴로 미리 어느 정도 뚫어두고 이후 나사를 박아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처리 했다. ( 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는데, 처음 설계시 약간 착각을 해서 이런 복잡한 레일틀을 만들다 보니 불필요하게 복잡해졌다. 사실은 더 간단한 구조로 만들어서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한다)
나무창틀에 준비해둔 ‘레일틀’ 설치
설치 상태 세부 사진들
세부 사진들
아래는 ‘레일틀’을 설치후 우측에 뜸새 보완용 카스켓을 끼워 넣은 상태이다.
오른쪽에 뜸새 보완제를 끼우니 설치틀이 왼쪽으로 조금 튀어 나온다. 그래도 오른쪽으로 눌러서 고정하면 왼쪽을 가지런히 맞출 수 있다. (실제로 내가 만든 ‘레일틀’의 길이는 3mm정도 길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뜸새 보완재의 여유로 사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잘 되었다)
어쨌거나 이렇게 오른쪽으로 밀어서 고정시키면 오른쪽으로 잘 달라붙는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틀 설치 모습
삼성 창문형 에어컨을 장착하기 위해 같이 제공되는 설치틀을 나무창틀에 설치하는 것이 완료되었다. 설치틀이 단단히 고정되면 창문형 에어컨을 꽂아 넣으면 끝나는 것이다. 아래 설치틀 설치 모습과 삼성 창문형 에어컨을 껴 넣은 사진이다.
설치틀 설치 세부 모습
윗쪽 세부 설치 사진
아래쪽 세부 설치 사진
이렇게 해서 삼성 창문형 에어컨 설치틀 설치 및 창문형 에어컨 껴넣기를 완료 하였다.
더 쉬운 방법
설치과정에서 부족했었던 것들.
처음 1차 설계 도면에 오류가 있었다.
1차 설계도면
1차 설계도면 처렴 복잡할 필요가 없다. 나무 두께를 10mm짜리와 11~12mm 짜리로 나눠서 레일부분과 밑 받침 부분을 따로 구성할 필요 없이 그냥 두께 11~12mm짜리를 공통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재단하면 재단이 간단해져서, 공방에 맡겼을 때 간단한 작업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밑에 레일 받침 부분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레일 높이가 12~13mm만 되면 충분한데, 아래 23mm 길이(빨간색 부분)가 레일 밑으로 내려와야 한다고 착각을 해서, 레일 높이 10mm에 추가로 밑에 받침 높이(11~12mm)를 추가해서 23mm(빨간색 길이)와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10mm(연두색 표시부)정도의 레일에 걸쳐지는 턱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밑으로 내려오는 부분이 23mm가 아니라 13mm정도면 된다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이것을 미리 인식했었다면, 복잡한 ‘레일틀’을 만들 필요 없이, 그냥 13mm 높이(폭은 8~14mm범위) 레일만 설치하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좀 더 간단하고 쉽게 “간단레이틀”을 만들어서 창문형 에어컨을 달 수 있었을텐데 싶다.
더 간단한 ‘간단 레일틀’ 모양
결론적으로, 나무창틀에 삼성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모양의 ‘간단 레일틀‘을 2개를 만들어서, 나무창틀에 위/아래에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다. ( ‘간단 레일틀’의 설치 위치는 위에서 설명한 ‘설치 기준선‘을 기준으로 설치하면 된다)
이렇게 ‘간단 레일틀‘을 만들어서 설치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나는 처음에 생각을 미쳐 못해서 조금 복잡한 ‘레일틀‘을 만들어서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 ‘간단 레일틀’은 만들기도 쉽고, 나무 창틀에 고정하기도 쉽다.
내가 처음 만들어서 이번에 삼성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 사용했던 ‘레일틀‘은 만들기도 복잡하고 설치에도 약간 더 복잡했다. 설치에도 복잡했던 이유는 나무창틀에 있는 원래 레일이 약간 튀어 올라와 있는 경우(비록 1mm미만이더라도) 내가 새로 만든 ‘레일틀’이 밀착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을 했다. (나는 임시 방편으로 앞 뒤에 장판을 짤라 끼워서 보완을 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간단 레일틀‘ 설계 포인트
‘간단 레일틀’의 설계 기본 컨셉은 단순하면서도, 창문형 에어컨 설치조건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레인틀’의 폭은 8~14mm 범위에 있으면 되는데, 왜 13mm로 선택을 했냐면, 폭이 14mm를 초과하면 설치조건에 맞지 않게 되고, 너무 폭이 작으면 나무창틀에 결합 안정감이 떨어지기기 때문에, 13mm로 선택을 했다. 정확하게는 13~14mm사이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내가 사용한 ‘레일틀’의 레일 폭은 10mm 이라서 가는 나사로 잘 선택해야 했고, 나사를 박을 때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가는 드릴로 미리 나사 구멍을 뚫어서 나사를 박다가 레일이 갈라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했다. 13mm만 되어도 나사 박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 같다. )
길이는 440mm로 했는데, 이것은 AW05B5171TWA 모델의 가로폭이다. ‘레일틀’의 길이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할 것이 있는데, 엄밀하게 다시 길이를 다시 측정해보니, 438mm였다. 그런데, 공방에서 만들어 준 것을 정확이 확인해 보니 441mm였다. 결과적으로 공방에서 만든 ‘레일틀’이 3mm가 길었다. 이것을 어떻게 할까, 잘라내야 하려나 고민을 했는데, 설치하다보니, 오히려 3mm정도 여유있게 만들어진 것이 오히려 더 좋았다. 왜냐면, 오른쪽에 기본 제공되는 ‘뜸새 보완용 가스켓’을 끼워보니, 쿠션감이 있고 두둠해서 기본제공되는 ‘설치틀’이 왼쪽으로 8mm정도 튀어 나온다. 오른쪽으로 압축하면 들어가는데, 눌러서 고정시면 3mm 길게 재단 된 것이 ‘뜸새 보완용 가스켓’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어서 ‘설치틀’의 왼쪽라인과 ‘레이틀’이 딱 맞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레일틀’이 3mm 거 길게 재단 된 것이 오히려 좋았다.
그래서, ‘간단 레일틀‘ 설계도에 그냥 사양대로 440mm로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440~442mm 사이로 길이를 재단하면 문제 없을 것 같다.
나무창틀에 창문형 에어컨 설치 후기
설치후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장착된 것일까
이부분이 설치작업을 하면서 가장 신경쓴 부분이다. 그래서 오래된 나무합판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공방에서 단단한 나무재질로 의뢰해서 ‘레일틀‘을 만든 것이다. 일단 사용 재질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그리고는, 나무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것은 적당하게 나사 못으로 단단하게 고정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나사 못을 박으면서 나무가 쪼게지거나 하지 않도록, 미리 드릴로 나사 구명을 만들어서 ‘나무레일틀’에 손상이 없이 창틀에 잘 고정되도록 했다.
그리고 윗쪽과 아래쪽에 같이 고정을 시켜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물리학적으로나 논리적인 판단으로는 창문형 에어컨을 받치고 있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일단 손으로 흔들어보고 두들겨 보고 확인해 보았는데, 나름 단단하게 장착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만족스럽다.
다른 분들이 저의 이러한 경험을 참고하면, 나무창틀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설명한 내용은 개인적인 설치 경험을 공유한 것이지, 모든 상황에서 안전함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나무창틀의 나무가 너무 삭아서 나사못을 고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 이런 방식으로 설치하면 안되겠다. 또한 ‘레일틀’로 사용할 재료는 기본적으로 단단한 재료를 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사 결합시 ‘레일틀‘이 쪼개짐이 발생하지 안도록 드릴들의 공구로 사전작업을 하면 쪼개짐 위험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체크해 가면서 설치한다면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문제없이 튼튼하게 장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의 내용은 참조용이니, 각자의 환경에 맞게 안전하게 설치를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설치 이후 관리 방안
나중에 가을 겨울이 되어서 설치했던 창문형 에어컨을 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설치를 위해서 추가로 “레일틀”을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혹시 가을 겨울이 되어서 에어컨을 떼어내고 창문을 이전처럼 여닫으려면, 추가로 설치한 “레일틀”은 떼어내어야 이전처럼 창문을 여닫을 수 있다. 일단의 저의 생각은 창문형 에어컨을 떼어내서 따로 보관할 장소를 마련하기도 어려워서, 4계절 내내 창문에 고정 설치해 둘 계획이다.^^ (제습기능이나 송풍 기능도 있어서 냉방 기능이 아니라도 제습 용도나 방 공기 환기 용도로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설치조건중 창틀에 물빠짐 구멍 조건 관련
일단 삼성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AW05B5171TWA 모델의 경우, 물빠짐 구멍이 따로 필요없다. 왜냐면 에어컨 기능 중에 물을 증발시켜 제거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어컨에 일정량 이상의 물이 쌓이면, 그 누적된 물을 증발시켜버리는 기능이 작동하는데, 그 증발 기능이 작동하는 동안은 좀 시끄럽다. 뒷쪽에 물빼는 구멍이 있는데, 그 물배출 구멍을 통해서 제품에 동봉된 호수를 연결에서 물을 빼버리면 잠시라도 이러한 물증발 기능작동의 소음도 줄이고 전기도 덜 먹을 것 같다.
그런데, 설치 환경에 따라 물배출구를 통해서 물을 빼내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겠다. 그럴 때는 그냥 물증발 기능을 그냥 사용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 복도식 아파트이고 복도쪽 창틀에 설치를 했는데, 복도쪽에 배수구가 좀 멀리 있다보니, 그냥 복도로 물을 흘려버리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물증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가, 최근에 약간의 편법을 이용해서 물배출구로 물을 빼내고 있다.
참고로 이 비닐 물통은 10L용량으로 테무에서 구매(2,797원)했다. 물이 차면 아래쪽 꼭지를 통해 물을 빼내어 버릴 수 있어서 편리하다. 혹시 테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이 블로그에서 테무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법에 대한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향후 기대 사항
삼성정도의 대기업이라면, ‘간단 레일틀’ 정도는 튼튼한 재질로 쉽게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만드는 방법도 단순하고 어렵지 않을텐데, 이렇게 나무창틀에도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간단 레일틀‘을 만들어 두고,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서 무료 또는 약간의 실비를 받고 옵션으로 판매해 주면 좋겠다.
이상, 나무창틀에 삼성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AW05B5171TWA(창문매립형) 설치 후기를 마친다.
[키워드] #나무창틀설치 #삼성비스포크창문형에어컨 #위도우핏 #AW05B5171TWA(창문매립형) #나무창틀 #창문형에어컨 #나무창틀에삼성창문형에어컨설치
질문 있어요 제거할때는 나무레일 떼서 보관해야지 나무창 닫기나요ㅠㅠ?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 나중에 에어컨을 떼고 문을 닫으려면, 붙였던 레일은 떼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게 원래 레일 바로 옆에 창문형에어컨을 고정하기 위한 새로운 “레일틀”을 튀어나오게 고정한 것이다 보니 에어컨을 떼어내고 문을 전부 사용하려면, 추가로 장착한 레일틀을 떼어내야 합니다.
저는 생각에 가을 겨울에 에어컨을 떼어서 다른데 보관하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냥 에어컨을 계속 창에 붙여 두려고 합니다.
ㅠㅠ방금 나무레일 제거해야되냐고 물은 댓글인데
이메일로 답장온다면 slslsl0828@naver.com로 보내주세요
원래 있던 나무레일을 제거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요. 본문 설명 위치에 설명드린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위한 에어컨 고정용 ‘레일틀’을 그냥 추가로 붙이면 되는 겁니다. 기존 레일은 따로 만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무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한것이엇군요
능력이 부럽습니다
제경우에는 구축아파트 베란다별도 내측창 별도이고 내측창에설치하려 하는데 레일폭이 7mm라 물어보니 설치가 안된다고만해서 파파님처럼 그냥 자가설치로 해도 될까해서 이미 설치해보신파파님께 한번 의견 여쭤봐요
미소감정님이 설치 환경을 말씀해주신 것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렵기는 한 데요, 레일 폭이 7mm인 것에 관련해서 설치 가능폭이 8~14mm라는 설치 조건이 있는 창문형 에어컨이라면 제생각에는 2~6mm 두께의 판대기로 보완하는 방식으로도 설치폭 부분은 맞출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레일의 높이도 13mm이상이 되는지 체크해 보시고요.
기본적으로는 본문에서 설명한 “간단 레일틀”의 형태만 있으면(혹은 만들어 내면) 설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싶은데 설계도가 있으실까요??
설계도에 해당하는 것은 이 블로그 내용중에 있는 내용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중에 발견한 “간단 레일틀”을 이용하면 쉽고요, 그건 설계도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단순합니다.
본문에 있는 “간단 레일틀”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이 “간단 레일틀”를 나무 창틀에 위, 아래로 나사로 단단히 고정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고정시킬 때 본문 내용을 참조해서 위/아래의 설치 기준선을 잘 잡어서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삼성 창문형 에어컨(매립형)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