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작(扁鵲)으로부터 전수 받아서 만들어졌다는 것으로 120혈로써 88개 병증 치료에 대한 노래인 옥룡가(玉龍歌)와 옥룡가를 개편하여 알기 쉽게 편집한 옥룡부(玉龍賦)를 소개한다.
옥룡가(玉龍歌)와 옥룡부(玉龍賦)에 대하여
옥룡가(玉龍歌)는 宋(송)나라 때 楊氏(양씨)가 지은 것으로 元(원)나라 때 王國瑞(왕국서)가 편저한 편작신응침구옥룡경(扁鵲神應鍼灸玉龍經) 중에 있던 것이다.
玉龍(옥룡)이란 이름은 唐(당)나라 때 段成式(단성식) 酉陽雜(유양잡)에 있는「楊光(양광)에 玉龍一枚(옥룡일매)를 포획하니 길이가 일척이촌 이고 극히 묘한데 사람이 만든 것 같지가 않다」에 근거한 것이다.
龍(용)의 길이가 “일척이촌” 이라 하였음을 따라 옥룡가도 그 의미를 따라 120穴(혈)을 선택하고 원문에서 불필요한 것과 중복되는 것을 빼고 本文(본문)을 抄(초)해서 소개한 것이다.
옥룡부(玉龍賦)는 또한 본서 玉龍歌(옥룡가)를 개편하여 알기 쉽게 쓴 것이다. 때문에 독자들이 玉龍賦(옥룡부)를 먼저 잘 읽고 옥룡가를 참고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扁鵲(편작)에게서 내가 전해 받은 것이 玉龍歌(옥룡가)이다. 이 玉龍一賦(옥룡일부)는 重病(중병)을 일으켜세울 수 있는 것이다.
玉龍歌(옥룡가)는 얻기 어려운 稀世(희세)의 보물로서 천 년을 전하여 내려오는 동안 誤差(오차)가 하나도 없다. 지금 내가 옥룡가의 비결에 있어서 일편의 노래를 작성하니 내용은 모두 120穴(혈)이다.
편작신응침구옥룡경(扁鵲神應鍼灸玉龍經) 에 대한 해설
1329년에 元나라 왕국서(王國瑞)가 침구경혈과 치증을 노래가사로 지어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간이(簡易) 침구서로 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략하게 「鍼灸玉龍經」이라고 부르며, 刊本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四庫全書初集」에 수록된 것과 몇 가지 傳抄本이 전해질 뿐이다
내용은 먼저 귄두에 120종의 혈위(穴位)에 대해 옥룡가(玉龍歌) 85首를 수록하였다. 이 옥룡가는 경락이나 경혈별로 열거된 것이 아니고, 중풍 두풍 치통(아中風 頭風 牙疼) 등 주치별로 구분하고 각 병증에 대한 증상과 요혈을 가구(歌句, 노래말)로 정리하여 제시한 다음 치료 요혈(要穴)의 위치와 보사법을 세부사항으로 기재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120혈 옥룡가(一百二十穴玉龍歌) 첫머리에서 편작이 나에게 옥룡가를 주었는데, 여기에 적힌 치법을 써보니 모든 병이 잘 나았으며, 세상에 전해지는 옥룡가가 드물어 깊이 연구하고 궁리하여 착오(差誤)가 없도록 옥룡결을 120혈로 정리하여 시침(施鍼)해 본 바 기막힌 효험을 보았다고 적었다. 다만 시속(時俗, 당시의 풍속)에 따르는 자들이 스스로 착오를 일으키고 구별을 짓게 될까 두려우니 보사(補瀉)를 분명하게 가려서 써야만 한다고 강조하였다.
권미에는 왕국서의 제자 朱仲良이 1329년에 쓴 발문이 붙어 있다. 그는 여기서 옥룡이라 이름붙인 것은 옥(玉)은 천지(天地)의 정(精)이 모인 것이고 룡(龍)은 귀신처럼 바뀌고 지극히 영험(靈驗)한지라 이 책의 기묘한 쓰임이 이와 같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편 그는 일찍이 왕국서를 만나 친히 가르침을 받은 이후로 칠민(七閩)과 양절(兩浙) 지역 사이에서 40여 년을 유력하면서 병을 마주칠 때마다 낫게 하고 병자를 만날 때마다 효험을 나타내어 이 책에 쓰인 침법을 굳게 믿게 되었으며, 그 효과를 이루 다 측량하기 어렵다고 감탄하였다.
옥룡가(玉龍歌)
옥룡가 개요(槪要)
옥룡가(玉龍歌)는 원대(元代) 왕국서(王國瑞)가 편찬한 <편작신응침구옥룡경(扁鵲神應針灸玉龍經)>에 보이며, 제명은 ‘일백이십혈옥룡가(一百二十穴玉龍歌)’이다. 이 노래는 120혈을 취하여 80여 종의 병증을 치료한다.
경락이론을 중시하고, 병정(病情)의 한열과 허실을 구분하여 침을 놓거나 뜸을 뜨거나 혹은 두가지를 함께 쓸 것을 강조한다.
임상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옥룡가 내용(內容)
편작이 내게 옥룡가를 주어 이를 한번 시험하니 고질병이 치료되었다.
옥룡의 노래는 진실로 얻기 힘들며, 천년을 두고 전해져도 잘못됨이 없으리. 내가 이제 옥룡을 노래로지으니 옥룡 120혈이요,
침을 행함에 대단히 절묘하지만 때와 사람에 차별이 있어 두려울 따름이다.
보와 사를 확실히 하여 시술하면 금침으로 한번 놓아도 분명히 나으니, 곱사등이가 곧게 펴지고 앉은뱅이가일어선다.
이로써 천하에 이름을 알리리라.
※ 아래 옥룡가에 나오는 경혈명을 클릭(터치)하면 해당 경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중풍으로 말을 못하는(中風不語) 것은 제일 치료하기 어려우나 顖會穴(신회혈)에 灸(구)하고, 다시 百會穴(백회혈)에 先補后瀉(선보후사)하고 뜸 7장 하면 즉시 깨어나며 정신을 차리게 되 어 모든 厄(액)이 사라진다.
- 맑은 콧물이 흐르는 축농증과 頭風(두풍), 眼痛(안통)에는 上星穴(상성혈)을 먼저 瀉(사)하고, 得氣(득기) 즉시 補(보)하면 곧 좋아진다
- 頭風(두풍), 嘔吐(구토)와 눈이 어지러워 眼花(안화)가 반짝거릴 때는 神庭穴(신정혈)에 침을 3mm찔러서 先補后瀉(선보후사)하고,
- 소아의 만성경기에는 印堂穴(인당혈)에 침을 1mm 찌른 후에 뜸을 뜨면 경기가 나아진다. 또는 다시攢竹穴(찬죽혈)을 찔러주면 소아가 울게 된다. 소아 울지 않으면 난치에 속한다.
- 머리와 목덜미가 뻣뻣하고 아프면서 머리를 돌릴 수 없고(頭項强痛), 이가 아프면(齒痛) 먼저 承漿穴(승장혈)을 瀉(사)하고 다시 風府穴(풍부혈)을 찔러주면 평안해 진다.
- 偏頭痛(편두통)과 正頭痛(정두통)은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金針(금침)으로 絲竹空穴(사죽공혈)을 치료하면 가능하다. 단 絲竹空(사죽공)에서 率谷穴(솔곡혈)로 透刺(투자)함으로 침 하나로 兩穴(양혈)을 자극하니 世人(세인)은 모르는 방법이다.
- 偏頭痛(편두통), 正頭痛(정두통)은 두 가지가 있으니 痰飮(담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다. 이는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 口眼喎斜(구안괘사=구안와사(口眼喎斜))는 치료하기 쉬운 것이니 地倉穴(지창혈)에서 頰車穴(협거혈)로 또 頰車穴 (협거혈)에서 地倉穴(지창혈)로 橫刺(횡자)하는데 좌측으로 비뚤어졌으면 우측을 치료하고, 우측으로 비뚤어졌으면 죄측을 치료한다.
- 코가 막혀서 냄새를 맞지 못하는 때에는 迎香穴(영향혈)이 묘한데 先瀉后補(선사후보)를 분명히 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침을 빼기도 전에 효과가 있다.
- 귀머거리가 되어 氣(기)가 막히고 몹시 아프며, 말하기 어려운 때에는 翳風穴(예풍혈)을 치료하면 낫는다.
- 목에 생긴 連珠瘡(연주창)은 역시 翳風穴(예풍혈)에 침자하여 瀉(사)하면 곧 효과가 있고
- 귀머거리, 귀가 아프고 가렵고, 매미 우는 소리가 들리는(이명, 耳鳴) 것, 中耳炎(중이염)에는 모두 聽會穴(청회혈)을 瀉(사)한다.
- 失音(실음)과 言語(언어)가 곤란한 때에는 啞門穴(아문혈)이 좋은데 깊이 찌르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 兩眉間(양미간)의 통증은 치료가 어려운 것이나 攢竹穴(찬죽혈)을 얕게 찔러 준다.
- 만약 약간 눈이 어지러운 것도 攢竹穴(찬죽혈)이 좋고, 다시 頭維穴(두유혈)을 찔러주면 더욱 좋다.
- 양쪽 눈동자가 빨갛게 붓고 아픈 것은 낫기가 어려운 것이다. 日光(일광)을 싫어하고 心中(심 중)이 애가 타고 급(焦急) 하면 睛明穴(정명혈)을 찌르고, 瞳子髎(동자료)에서 魚腰穴(어요혈)까지 透刺(투자)하며, 太陽穴(태양혈)에서 防血(방혈)하면 자연히 소멸된다. 주의할 것은 元氣(원기)가 쇠약한 사람은 피를 빼지 않는다.
- 눈이 아파서 참을 수 없고, 혈맥이 睛(정)을 관통하고 밝은 것을 싫어하며, 눈이 감겨져 떠지지 않는 것은 치료되기가 어려운 것이나 太陽穴(태양혈)에서 방혈시키면 스스로 평안해진다.
- 心火(심화)가 炎上(염상)하여 눈이 빨간 경우 內迎香(내영향)에서 출혈시키면 즉시 좋아진다. 만약 낫지 않으면 合谷穴(합곡혈)에 침자한다.
- 脊椎(척추)와 등줄기가 뻣뻣하고 아픈 때에는 人中穴(인중혈=수구)을 瀉(사)하면 좋은데 이것은 허리가 삐었을 때에도 좋다. 다시 委中(위중)의 한 혈을 찔러주면 腰間(요간)의 모든 병이 나아 진다.
- 腎虛(신허)로 인해서 허리에 동통(腰疼)이 심해서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腎兪穴(신유혈) 양쪽 혈처가 대단히 신기하다. 灸(구)를 하면 더욱 좋다.
- 環(환)대퇴부와 정강이 병(腿股病) 치료에는 環跳穴(환도혈)이 능하며, 巨髎穴(거료혈)은 특히 좋은 要穴(요혈)이며, 委中穴(위중혈)에서 독혈을 방혈시키면 더욱 좋다.
- 腿膝(퇴슬-넓적다리와 무릎)이 무력해서 서있기가 곤란한 것은 風濕(풍습)으로 인한 것이다. 陰市(음시)와 風市穴(풍시혈) 즉 二市穴(이시혈)에 뜸을 하면 능히 없앨 수가 있으며 평안히 걷게 된다.
- 다리가 아프고 무릎이 빨갛게 부으면 髖骨(관골), 膝眼穴(슬안혈), 膝關穴(슬관혈)을 찌르고, 犢鼻穴(독비혈)에서 膝眼穴(슬안혈)로 透刺(투자)한다.
- 寒濕(한습)으로 인한 脚氣(각기-다리붓는병)가 낫지 않으면 면저 足三里穴(족삼리혈)을 침자하고 다음에 三陰交穴(삼음교혈)을 찌르고, 絶骨穴(절골혈=현종)을 찌르면 즉효의 효과가 있다.
- 발과 다리가 발갛게 부은 草鞋風(초혜풍)에는 崑崙(곤륜), 申脈(신맥), 太溪穴(태계혈)의 효험이 귀신과 같다.
- 다리와 등줄기가 아픈 데에는 丘墟穴(구허혈)에 침자해서 防血(방혈)하고, 또 다시 解谿(해계)와商丘穴(상구혈)을 찔러 補瀉(보사)를 행하면 즉시 나아진다.
- 風濕病(풍습병)으로 보행이 곤란하면 太冲(태충), 足三里(족삼리), 中封穴(중봉혈)에 침자하면 대단히 특효하다.
- 무릎의 종주뼈가 빨갛게 붓는 鶴膝風(학슬풍)에는 陽陵泉(양릉천)에서 陰陵泉穴(음릉천혈)로 투자하면 신기하게도 빨갛게 부은 것이 없어진다.
- 팔에 힘이 없어서 물건을 쉽게 쥘 수 없을 때에는 腕骨穴(완골혈)이 要穴(요혈)이다.
- 어깨에 바람을 쏘인 후 갑자기 양팔이 아픈 것이 가슴에까지 미치면 肩井穴(견정혈)에 多補少瀉(다보소사)한다.
- 肩背(견배)에서 팔 아래 손까지 아플 때 胛縫穴(갑봉혈-경외기혈: 어깨 뒤 겨드랑이 주름 끝), 五樞穴(오추혈)을 찌르면 좋은데 이것은 腰痛(요통)에도 잘 낫는 혈이다.
- 양쪽 팔꿈치의 근육과 뼈가 경련을 일으키고 땅기어서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면 曲池穴(곡지혈)을 瀉(사)하고, 尺澤穴(척택혈)을 겸하면 좋은데 이것은 옛 침의 聖人(성인)이 전해준 것이 명백하다.
- 어깨의 끝이 빨갛게 붓고 아프면 낫기 어려운 것이니 이것은 寒濕(한습)이 氣血(기혈)과 투쟁에 의한 것이다(肩關節炎). 이때는 肩髃穴(견우혈)에 多灸(다구)하면 자연스레 건강해진다.
- 근육이 땅겨서 손을 펴도 손가락을 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尺澤穴(척택혈)에 침자하면 좋고,
- 頭面(두면,얼굴)의 모든 질병에는 合谷穴(합곡혈)에 침 한 대가 대단하 신기하다.
- 腹中(복중)의 氣(기)가 찌르는 뜻한 刺痛(자통)일 때[복부 자통]에는 內關穴(내관혈)에 침자한다. 內關穴 (내관혈)은 八法(팔법) 중에 陰維(음유)에 속한 것이니 先補后瀉(선보후사)하되 뜸을 뜨지 않는다.
- 뱃속의 疼痛(동통)이 극심할 때에는 大陵(대릉), 外關穴(외관혈)을 질러주고,
- 옆구리가 아프면서 변비증이 있을 경우 支溝穴(지구혈)을 찔러주면 대단히 신기하다.
- 脾臟(비장)의 병으로 寒, 熱(한,열)이 있을 경우 間使穴(간사혈)이 좋은데 熱(열)이 있으면 瀉(사)하고,寒症(한증)이 있으면 補(보)하며, 침 치료 후에 灸(구)하면 좋다.
- 九種(구종)의 心痛(심통)[구종심통(九種心痛):일반적으로 상복부(上腹部)와 전흉부(前胸部)의 동통(疼痛)을 말함. 육음외감(六淫外感), 칠정내상(七情內傷), 음식부절(飮食不節)로 생김]과 脾疼(비동=비통)에는 上脘穴(상완혈)에 침을 찌르면 신기하고,
- 脾(비)가 虛(허)하면 中脘(중완)을 補(보)한다. 兩穴(양혈)은 신효하게 잘 낫는다.
- 痔漏(치루:항문 주변의 만성적 농양(고름))와 血便(혈변) 그리고 大腸炎(대장염)과 또 痛症(통증)이 있고 가려울 때에는 二白穴(이백혈)에 針灸(침구)한다.
- 三焦(삼초)의 熱(열)이 올라와 上焦(상초)에서 모이고 입이 쓰며 혀가 건조하면 關冲穴(관충혈)에서 출혈시킨다. 그러면 입안에서 침이 생기고 병은 자연히 사라진다.
- 中風(중풍)으로 인한 病(병)이 갑자기 악화되면 中冲穴(중충혈)에 침자하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다시 人中穴(인중혈=수구)에 침자한다.
- 膽寒/肝寒(담한/간한)과 心虛(심허)의 병은 少冲穴(소충혈)이 제일 좋은데 3mm를 찌르고 뜸을 뜨지 않는다.金針(금침)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평안해 진다.
- 유행성 학질은 제일 치료가 어려우니 后溪穴(후계혈)에 침자하되 熱(열)이 많으면 瀉(사)하고, 寒(한)이 많으면 補(보)한다.
- 牙痛(아통, 齒痛(치통))에는 二間穴(이간혈)에 침자하고
-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먹으면 곧 토하는(納呆) 때에는 中魁穴(중괴혈)에 뜸을 뜬다.
- 중괴[ 中魁 ]
- ① 경외기혈(經外奇穴). 가운뎃 손가락의 마지막 마디의 손등 쪽에서 손가락을 굽힐 때 맨 도드라진 곳의 중간에 있다. 치통, 식도협착, 식욕 부진, 위확장증, 비출혈, 백전풍(白癜風), 구토, 딸꾹질 등에 쓴다. 뜸은 3~7장씩 뜬다.
- ②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에 속하는 양계혈(陽谿穴)의 다른 이름.
- 扁桃腺炎(편도선염)에는 三陵針(삼능침)으로 少商穴(소상혈)에서 방혈시킨다. 그러면 즉시 안정이 된다.
- 두드러기와 連珠瘡(연주창:림프샘의 결핵성 부종인 갑상샘종이 헐어서 터진 부스럼)이 많이 생기면 天井穴(천정혈)에 뜸을 7장 뜬다.
- 차가운 가래가 나오고 기침을 하면 列缺(열결)에서 太淵穴(태연혈)까지 透刺(투자)하고 다시 뜸을 뜬다.
- 천치 바보와 미친병에는 神門穴(신문혈)에 침자한다.
- 계속해서 허약해지며 얼굴이 붉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뛰면 通里穴(통리혈)에 5mm 침을 찔러주고,心中(심중)이 깜짝깜짝 놀랄 때에는 補法(보법)을 하고, 虛煩(허번)하면 瀉法(사법)을 쓴다.
- 頭風(두풍)으로 어지럽고 눈물이 흐르면 大骨空(대골공)과 小骨空穴(소골공혈)에 뜸을 뜬다.
- 부인의 유방이 붓고 아플 데에는 少澤穴(소택혈)에 3mm 정도 가볍게 침자하면 그 효과가 참으로 신기하다.
- 전신에 열이 나면서 痛症(통증)이 있고, 땀(溫寒)이 절로 흐르면 大椎穴(대추혈)에 침을 놓는다.
- 갑자기 기침이 나면서 허리와 등줄기가(腰背) 아프면 身柱穴(신주혈)에 뜸을 뜨고,
- 黃疸(황달)에는 至陽穴(지양혈)에 先補后瀉(선보후사)하여 준다.
- 腎(신)이 허약해서 허리에 힘이 없고, 소변이 자주 나오면 命門穴(명문혈)에 침자하고 腎兪穴(신유혈)에 뜸을 많이 떠주면 좋다.
- 5 종의 痔疾(치질)로 해서 사람이 傷(상)하면 承山穴(승산혈)에 침자하면 반드시 특효를 본다. 그런 후長强穴(장강혈) 대단히 아프도록 찔러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 감기로 인해서 기침이 자주 나오면 肺兪穴(폐유혈)에 침자하고,
- 기침을 할 때 가래가 많으면 豊隆穴(풍륭혈)에 뜸을 뜬다.
- 극도로 쇠약한 虛勞症(허로증:권태감, 무력증)에는 좌우의 膏肓穴(고황혈)이 참으로 효과가 있는데 침자하면 안되고 단지 뜸을 떠야 한다. 뜸은 21장 뜨도록 한다.
- 心臟(심장)이 깜짝깜짝 놀라고 肝膽(간담)이 寒(한)하고, 잠을 잘 때 精液(정액)이 흘러나오고 꿈에 귀신과 교접하는 데에는 心兪穴(심유혈)과 白環兪穴(백환유혈)에 針灸(침구)한다.
- 肝經(간경)에 피가 부족해서 눈에 빈혈증이 있으면 肝兪穴(간유혈)을 補(보)하고, 足三里穴 (족삼리혈)을 瀉(사)한다.
- 脾臟病(비장병)의 원인이 많은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악성구토와 황달이 있으면 腕骨穴(완골혈)에 침자하고, 中脘穴(중완혈)은 반드시 金針(금침)으로 놓는다.
- 傷寒(상한: “한”사, 즉 차가운 기운(감기, 바이러스성 질병)에 몸이 “상”해서 생긴 병)으로 땀이 없으면 復溜穴(복류혈)을 瀉(사)하고, 땀이 많으면 合谷穴(합곡혈)을 補(보)한다.
- 六脈(육맥[부(浮)·침(沈)·허(虛)·실(實)·지(遲)·삭(數)의 6가지 맥박], 左右 寸口脈)이 모두 沉伏(침복:밑으로 내려앉아 엎드린다는 뜻)하면 復溜穴(복류혈)을 金針(금침)으로 補(보)한다. 그러면 맥이 살아 나온다.
- 대변이 꽉 막혀서 통하지 않으면 照海穴(조해혈)에 침자하고, 다시 支溝穴(지구혈)을 瀉(사) 해주면 효과가 神奇(신기)한 것을 볼 수 있다.
- 아랫배가 그득하게 붓고(小腹脹滿:소복창만), 脚氣(각기:다리가 나무처럼 뻣뻣하여지는 병증)로 인해 마치 심장을 찌르는 뜻이 아프면 먼저 內庭穴(내정혈)에 침자하고, 양쪽 足臨泣穴(족임읍혈)에 침자하면 좋다.
- 7 종의 疝症(산증:아랫배와 불알이 붓고 아프며 오줌이 잘 내리지 않는 병)에는 大敦穴(대돈혈)이 참으로 좋은데 이는 明師(명사)가 지정해준 穴(혈)이다
- 人事不省(인사불성)에는 湧泉穴(용천혈)에서 방혈시켜주면 厄(액)을 면할 수 있다.
- 가래가 많으면 豊隆穴(풍륭혈)을 瀉(사)해 주고 숨이 찬 데는 中極穴(중극혈)에 뜸을 뜬다.
- 전신이 아프면 아픈 곳의 天應穴(천응혈, 反應處, 阿是穴=아시혈)에 뜸을 뜬다.
- 손에 상처가 있고, 터져서 통증(鵝掌風(아장풍:손바닥과 발바닥이 어떤원인에 의해 마르고 갈라져. 거위의 발바닥과 같이 생기는 하나의 증상))을 참을 수 없으면 손바닥에 있는 勞宮穴(노궁혈)에 針刺(침자)한다.
- 心臟(심장)과 가슴에 병이 들어 胸腹(흉복)을 찌르는 것 같으면 大陵穴(대릉혈)에 一針 (일침)하여 瀉(사)하면 유효하다.
- 기관지 천식에는 天突穴(천돌혈)에 침자하고, 膻中穴(전중혈)에 灸(구)한다.
- 5 종류의 癎疾(간질)에는 鳩尾穴(구미혈)에 뜸을 7장 떠주는데 명치끝이 크지 않으면 침을 찌르지 않는다. 잘못하면 사람을 다친다.
- 喘息(천식)이 심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면 璇璣穴(선기혈)에 침자하고, 氣海穴(기해혈)에 뜸을 뜬다.
- 腎(신)이 강해서 疝症(산증:생식기와 아랫배가 당기면서 아픈 것)이 자주 일어나 心(심)을 콕콕 찔러 죽을 것 같으면 關元穴(관원혈)에 침자하고, 大敦穴(대돈혈)에 뜸을 뜬다.
- 腹水(복수, 또는 복막염)는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나 먼저 水分(수분)과 水道穴(수도혈)에 뜸을 뜨고,다시 足三里(족삼리)와 三陰交穴(삼음교혈)에 침자한다.
- 腎氣(신기)가 心(심)을 충동질하면 關元(관원), 帶脈穴(대맥혈)에 침자하여 치료한다. 이 효과는 四海(사해)안에 있는 명의가 감히 고개를 들 수 없다.
- 부인의 帶下(대하 赤帶, 白帶)는 치료가 어려운 것이니 허약해서 생긴 병이다. 中極穴(중극혈)은 補(보)를 많이 하고 瀉(사)를 적게 하며, 뜸을 떠 준다.
- 백일기침으로 가래가 많을 때 兪府穴(유부혈), 乳根穴(유근혈)에 金針(금침)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 傷寒(상한)으로 六經(육경)을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期門穴(기문혈)에 先補后瀉(선보후사)하고,
- 갑자기 氣(기)가 가슴과 횡격막을 찌르면 足三里穴(족삼리혈)을 瀉(사)한다.
- 脾虛(비허)로 인해서 泄瀉(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天樞穴(천추혈)에 뜸을 많이 뜬다.
- 입안에서 냄새나는 것은 잘 나으니 이것은 과로해서 그런 것이다. 大陵穴(대릉혈)에 침을 찌르고,人中穴(인중혈=수구)을 瀉(사)한다. 그러면 자연스레 사라진다.
針(침)을 찌르는 穴處(혈처)가 깊고 얕은 것을 찾는 것은 손가락의 조작에 있는 것이며, 治病(치병)의 묘방과 침구의 연구로 우선 먼저 玉龍歌(옥룡가)부터 착수하여야 한다.
옥룡부(玉龍賦)
玉龍賦(옥룡부)는 명나라 때 高武(고무)가 지은 針灸聚英(침구취영) 중에 있는 내용이다. 이것은 다른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뽑아 모아 玉龍歌(옥룡가)처럼 편성한 것이다.
여기에는 處方(처방)과 取穴(취혈)의 규율을 표시 했고, 그리고 탁월하게 효과가 있는 처방을 모았으므로 實用(실용)에 적합하다. 그럼으로 이것은 역대 針灸家(침구가)의 방법을 모은 것으로 지도적인 針灸文獻(침구문헌) 중에 하나이다.
침구에 관한 참고문헌을 광범위하게 모집하여 간략한 필법으로 서술함으로 번잡하고 불필요한 것은 삭제하여 중요한 내용만을 뽑아서 모두 玉龍賦(옥룡부)에 싫었으니 많은 질병을 金針(금침)으로 치료하는 것처럼 효과가 있고 믿을 만한 내용이다.
- 원래 갑자기 발생된 中風(중풍)에는 頂門穴(정문혈)과 百會穴(백회혈)에 침자할 수 있으며
- 脚氣(각기)가 만성으로 발전한 것이면 足三里(족삼리), 折骨(절골), 三陰交穴(삼음교혈)을 침구할 수 있고
- 頭風(두풍)과 蓄膿症(축농증)에는 上星穴(상성혈)을 사용할 수 있다.
- 귀머거리(耳聾)와 턱이 부은데에는 聽會穴(청회혈)이 제일 효과가 있으며
- 頭痛(두통)과 目痛(목통)에는 攢竹穴(찬죽혈)과 頭維穴(두유혈)을 치료하고
- 咳嗽(해수)에 가래가 있고, 숨이 찰 때에는 乳根穴(유근혈)과 兪府穴(유부혈)로 치료한다.
- 다리에 힘이 없을 때에는 風市(풍시)와 陰市穴(음시혈)이 구해주고
- 무릎이 붓는 膝腫(슬종)이 차료하기 어려운 것은 陰陵泉(음능천)과 陽陵泉穴(양능천혈)이 없애준다.
- 痔漏(치루)는 二白穴(이백혈)이 좋고
- 瘧疾(학질)에는 間使穴(간사혈)에 침자 한다.
- 疝氣(산기)는 大敦穴(대돈혈)에서 없애주고
- 虛勞(허로)의 질병에는 膏肓穴(고황혈)이 補(보)하여 준다.
- 連珠瘡(연주창)과 두드러기에는 天井穴(천정혈)이 치료하고
- 천치 바보와 웃으면서 슬피우는 데에는 神門穴(신문혈)이 치료한다.
- 咳嗽(해수)로 인해서 風痰(풍담)이 많은 경우에는 太淵穴(태연혈)과 列缺穴(열결혈) 에 침자하는 것이 마땅하고
- 몸이 바싹 마르고 천식이 심할 때에는 璇璣穴(선기혈)과 氣海穴(기해혈)을 치료하는 것이 마땅하다.
- 疝氣(산기)로 인한 것과 腹中(복중)에 積(적)은 期門穴(기문혈)과 大敦穴(대돈혈)이 능히 치료하고
- 마음에 번민하고 상처가 있을 때에는 勞宮(노궁)과 大陵穴(대능혈)에 침자하면 치료할 수 있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허약해서 답답하면 足三里穴(족삼리혈)에 침자할 수 있으며
- 유행성 학질은 后溪穴(후계혈)에서 치료한다.
- 脚氣(각기)에는 絶骨穴(절골혈)과 足三里穴(족삼리혈)을 치료하며
- 눈이 무거운 데에는 睛明穴(정명혈), 太陽穴(태양혈), 魚尾穴(어미혈)을 침자 하고,
- 노인의 小便不禁(소변불금)에는 命門穴(명문혈), 腎兪穴(신수혈)에 뜸을 떠주고,
- 부인의 乳腫(유종)에는 少澤(소택)과 太陽穴(태양혈)을 치료할 수 있다.
- 기침과 어깨 아픈 데에는 身柱穴(신주혈)이 치료할 수 있으며
- 黃疸(황달)에는 至陽穴(지양혈)이 귀신같이 없애 준다.
- 오랜 치질에는 長强穴(장강혈)과 承山穴(승산혈)에 뜸을 뜨면 묘하고,
- 가래가 많은 기침에는 豊隆(풍륭)과 肺兪穴(폐수혈)이 좋다.
- 찬바람을 쐬고 감기든 데에는 風門穴(풍문혈)이 좋으며
- 脾虛(비허)로 인하여 泄瀉(설사)가 나는 데에는 天樞穴(천추혈)이 치료한다.
- 곱사등이에는 風池穴(풍지혈)과 絶骨穴(절골혈)이 치료할 수 있으며
- 척추가 오므라드는 데에는 人中穴(인중혈=수구)과 曲池穴(곡지혈)이 치료할 수 있고
- 感氣(감기)가 낫지 않고, 다른 곳으로 전해지지 않을 때에는 期門穴(기문혈)에 針刺(침자)하고
- 癎疾(간질)이 발작됐으면 鳩尾穴(구미혈)에 침자하되 신중하게 실시한다.
- 배가 부은 데에는 陰交(음교), 水分(수분), 足三里穴(족삼리혈)에 침자 하는 것이 마땅하고,
- 다리가 아파서 참을 수 없을 때에는 商丘(상구), 解谿(해계), 丘墟穴(구허혈)을 치료한다.
- 근육이 땅겨서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尺澤穴(척택혈)을 치로하고,
- 손과 팔을 움직이기 곤란할 때에는 腕骨穴(완골혈)을 치료한다.
- 肩部(견부)와 脊椎(척추)가 아플 때에는 五樞穴(오추혈)과 胛縫穴(갑봉혈, 背縫穴,寄穴)에 침자하고,
- 팔꿈치가 땅기고 경련이 일어날 때에는 尺澤(척택)과 曲池穴(곡지혈)을 치료한다.
- 양쪽 肩關節(견관절)에 風濕痛(풍습통)이 있을 때에는 肩髃穴(견우혈)이 좋고,
- 三焦(삼초)에 열이 많아서 가슴을 막히게 할 때는 關冲穴(관충혈)에서 방혈시키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
- 손과 팔뚝이 발갛게 부은 데는 中渚(중저)와 液門穴(액문혈)이 要穴(요혈)이며,
- 脾虛(비허)로 인한 黃疸(황달)에는 腕骨(완골)과 中脘穴(중완혈)이 좋다.
- 傷寒(상한)으로 땀이 없을 때는 復溜穴(복유혈)을 瀉(사)하는 것이 마땅하며,
- 傷寒(상한)으로 땀이 있을 때는 合谷穴(합곡혈)을 取(취)하는 것이 마땅하다.
- 腹中(복중)이 음식을 포식한 것과 같이 그득하고, 上氣(상기)되면 足三里穴(족삼리혈)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 六脈(육맥, 양쪽 寸,關,尺脈)이 沈脈(침맥)으로 전혀 나타나지 않으면 復溜穴(복류혈)을 취하면 매우 신기하게 잘 나타난다.
- 大便(대변)이 秘結(비결, 극심한 변비) 되면 照海(조해)와 支溝穴(지구혈)을 취하면 氣血(기혈)을 조절시키게 된으로 치료가 되고,
- 小腹(소복)이 그득하고 아픈 데는 內庭(내정)과 臨泣穴(임읍혈)을 취하면 치료할 수가 있다.
- 氣(기)에 의한 천식은 天突穴(천돌혈)과 膻中穴(전중혈)을 치료하고
- 입이 삐뚤어진 데에는 地倉(지창)과 頰車穴(협거혈)을 치료한다.
- 코박힌 鼻塞(비색)에는 迎香穴(영향혈)이 제일이고
- 플뚝이 아프고 땅기는 것 같은 데는 肩井穴(견정혈)이 없애 준다.
- 齒痛(치통)에는 二間穴(이간혈)이 치료하고,
- 胃(위)와 식도가 꽉 막혀서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곧 토하는 噎膈(일격) 중상에는 中魁穴(중괴혈)에 뜸을 뜬다.
- 虛弱(허약)해서 땀이 절로 흘리는 데는 大椎穴(대추혈)이 좋고
- 心臟(심장)이 깜짝깜짝 놀라는 데는 通里穴(통리혈)이 좋다.
- 다래끼와 눈물이 흐르는 데는 大小骨空穴(대소골공혈)이 특히 좋으며
- 눈이 아플 때에는 좌우 太陽穴(태양혈)에서 방혈시키면 좋다.
- 腎虛(신허)로 인하여 夢遺(몽유)하는 데는 心兪(심수), 腎兪穴(신수혈)이 치료하고
- 腰背(요배)가 아프고 저리면서 움직이기 곤란하면 人中(인중=수구)혈과 委中穴(위중혈)을 취한다.
- 발이 부어서 步行(보행)이 어려운 데는 太谿(태계), 申脈(신맥), 崑崙穴(곤륜혈)이 제일이며
- 肺結核(폐결핵)으로 전염되었을 때는 湧泉穴(용천혈), 關元穴(관원혈), 豊隆穴(풍륭혈)을 치료한다.
- 小兒(소아)가 경기로 손발을 뒤트는 데는 印堂穴(인당혈)을 치료하고
- 頭風(두풍)에는 神庭穴(신정혈)이 효과 있다.
- 泄瀉(설사)가 자주 나오고, 입에서 냄새가 날 때는 大陵穴(대능혈), 人中穴(인중혈=수구)에서 없애주며
- 腎虛(신허)의 모든 병에는 帶脈穴(대맥혈), 關元穴(관원혈)에 뜸을 많이 뜬다.
- 다리가 붓고 아플 때는 髖骨穴(관골혈, 寄穴 梁丘穴 外傍 寸点), 膝眼穴(슬안혈), 膝關穴(슬관혈)에 침자 한다.
- 步行(보행)이 곤란할 데는 足三里(족삼리), 中封(중봉), 太冲穴(태충혈)을 치료한다.
- 腹中(복중)에 氣血(기혈)이 뭉쳐서 딱딱하게 되었을 때는 內關(내관)과 照海穴(조해혈)을 취하며
- 눈이 붉고 열기가 있으면 內迎香穴(내영향혈)에서 방혈하면 사라진다.
- 腹部(복부)가 아프고 극심한 변비증이 있을 때는 大陵(대능), 外關(외관), 支溝穴(지구혈)을 치료한다.
- 다리가 風濕(풍습)으로 아플 때는 居髎(거료), 環跳(환도), 委中穴(위중혈)을 치료한다.
- 9 종류의 心痛(심통, 飮痛, 食通, 風痛, 冷痛, 悸痛, 熱痛, 虫痛, 圭痛, 往來痛)에는 上脘(상완), 中脘穴(중완혈)을 치료하고,
- 赤白帶下(적백대하)에는 中極穴(중극혈)을 치료한다.
- 心中(심중)이 허약하여 熱邪(열사)가 막혔을 경우에는 少冲穴(소충혈)에 補瀉(보사)를 하여야 하며,
- 눈이 어지럽고 충혈 되었을 때는 肝兪穴(간수혈)에 針刺(침자)하는데 實症(실증)을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침의 비결은 마음으로 전해야 하며 手法(수법)에서도 徐疾補瀉法(서질보사법)을 연구해야 한다.혹 삐어서 아플 때도 定穴(정혈)을 치료하지 않으면 낫기 어려운 것이다.
본편은 범위를 넓혀 편집한 것이 아니고 다만 외우기 편리하게 하였다. 더욱 깊은 연구를 희망하는 학자들은 본서를 보고 웃지 말라
와~~옥룡가와 옥룡부 넘 좋은데요!!
증세에대한 좋은 혈자로 바로바로 연결되니 👍🏻 감사히 유용하게 쓰게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