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자가면역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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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e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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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자가면역질환은 관련이 깊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그 종류와 증상, 치료 방법이 다양합니다. 이곳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환경호르몬과의 관련성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자가면역질환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은 면역 시스템이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침입자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면역 시스템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외부 병원체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이 기능이 오작동하여 신체의 정상적인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의 공통점은 정확한 원인이 발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환경과 유전적 요인이 모두 관여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오늘날 루스트나 류머티즘 관절염, 다발성경화증 등의 자가면역질환은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이것만 놓고 보면 환경보다는 유전적 요인이 더 큰 원인처럼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사는 것은 아니며, 술,담배 등 유해물질에 여성이 더 많이 노출된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보르 마테 박사는 전반적인 트렌드를 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940년대만 해도 남녀의 다발성경화증 유병률이 1대 1로 같았고, 그러다가 점점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2010년대에는 그 비율이 1대 3.5에 이르렀습니다. 여성이 무려 3.5배나 더 높은 발병률이 보이게 됩니다. 70년의 짧은 기간에 유전자 변화가 이토록 크게 이뤄졌다고 보기는 힘들며, 또 지난 70년간 여성만 오염된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됐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것이 마테박사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여성이 겪는 만성적 스트레스가 지난 70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실수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각 질환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종류와 그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1) 류머티즘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 증상: 관절의 통증, 부기, 경직, 특히 아침에 심한 경직. 피로, 발열, 체중 감소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치료 방법: 항염증제(NSAIDs), 질병조절항류마티스약물(DMARDs), 생물학적 제제,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2) 전신 홍반 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 증상: 피로, 관절통, 발열, 피부 발진(특히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 신장 문제, 심장 및 폐 염증.
  • 치료 방법: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항말라리아제, 생활습관 관리.

3)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 증상: 근육 약화, 시력 문제, 균형 및 조정 능력 저하, 피로, 감각 이상(저림, 따끔거림).
  • 치료 방법: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 물리치료, 증상 관리 약물.

4) 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 증상: 극심한 갈증, 잦은 배뇨, 체중 감소, 피로, 시력 저하.
  • 치료 방법: 인슐린 주사, 혈당 모니터링,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5) 크론병(Crohn’s Disease)

  • 소화관을 공격하여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 증상 : 소화기 증상(복통, 설사(때로는 혈변),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전신 증상(피로, 발열), 기타 증상(항문 주위의 통증이나 농양, 피로, 성장 지연(특히 어린이에게서))

6) 건선 (Psoriasis)

  • 증상: 피부에 두꺼운, 붉은 반점과 은백색 비늘, 가려움증, 통증.
  • 치료 방법: 국소 치료제, 광선 요법,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7)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 증상: 복통, 설사(혈변 포함), 체중 감소, 피로.
  • 치료 방법: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수술(심한 경우).

8) 하시모토 갑상선염 (Hashimoto’s Thyroiditis)

  • 증상: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민감성, 탈모, 변비, 우울증.
  • 치료 방법: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

9) 베체트병 (Behçet’s Disease)

  • 증상: 자주 발생하는 통증성 구강 궤양, 결절성 홍반, 여드름과 유사한 피부 병변. 포도막염, 시력 저하, 생식기 궤양, 관절통, 두통, 뇌졸중, 신경염.
  • 치료 방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스포린), 생물학적 제제(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국소 치료(구강 궤양이나 피부 병변에 대한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 생활습관 관리(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을 자가면역질환에 넣기도 합니다만, 정확하게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이 두 질환은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과 관련이 있지만, 자가면역질환과는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식 (Asthma)

천식은 호흡기계의 염증과 협착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으로,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천식 환자의 면역 체계는 특정 알레르겐(예: 꽃가루, 먼지, 애완동물의 털 등)에 과민 반응하여 기도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호흡 곤란,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 (Atopic Dermatitis)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면역 체계는 특정 자극에 과민 반응하여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 발진, 건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가면역질환과의 차이점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과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가 관절을 공격하고, 전신 홍반 루푸스는 다양한 장기를 공격합니다.

반면,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체계가 외부 자극에 과민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두 질환 모두 면역 체계의 비정상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면역학적 연구의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외부 침입자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전적 요인

  • 유전적 소인: 자가면역질환은 종종 가족력을 가지며, 특정 유전자 변이가 질환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LA 유전자 변이는 여러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 유전적 감수성: 특정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입니다. [1]

환경적 요인

  • 감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이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비스타인-바 바이러스(EBV) 감염은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 환경 호르몬 (내분비 교란 물질, EDCs): 비스페놀 A(BPA), 프탈레이트, 다이옥신 등과 같은 화학 물질은 호르몬 시스템을 방해하여 면역 체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며, 음식, 물, 가정용 제품 등을 통해 체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 독소 노출: 환경 독소나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면역 체계가 혼란을 일으켜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요인

  • 성 호르몬: 자가면역질환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등)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임신: 임신 중 호르몬 변화는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이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 환경 호르몬 (=내분비 교란 물질, EDCs): 내분비 교란 물질은 성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이들 호르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깨뜨려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의 이상

  • 면역 조절 장애: 면역 체계의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자가면역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세포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 자가항체 생성: 자가면역질환에서는 면역 체계가 자가항체를 생성하여 자신의 조직을 공격합니다. [4]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복합적이며, 여러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는 개인의 유전적, 환경적, 호르몬적 요인을 모두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환경 호르몬은 특히 환경적 요인과 호르몬 요인 모두에 해당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 요인

추가로, 스트레스는 자가면역질환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 체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면역 체계의 균형 파괴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면역 반응을 억제하거나 변형시켜 면역 체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면역 체계를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염증 반응 촉진

스트레스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신체의 조직과 장기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스트레스와 자가면역질환

심리적 스트레스는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생활 사건(예: 가족의 사망, 이혼, 직장 스트레스 등)은 자가면역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구 사례

  • 스트레스와 루푸스: 연구에 따르면, 루푸스 환자들은 스트레스가 질병의 발병과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루푸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도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고됩니다. 스트레스가 염증 반응을 촉진하여 관절 통증과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자가면역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리 상담 및 치료: 심리 상담이나 인지 행동 치료(CBT)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명상 및 요가: 명상과 요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금연 및 금주 등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자가면역질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 호르몬과 자가면역질환의 관련성

내분비 교란 물질의 영향:

내분비 교란 물질(EDCs)=환경호르몬은 신체의 호르몬 시스템을 방해하여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며, 음식, 물, 가정용 제품 등을 통해 체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1]
EDCs는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스페놀 A(BPA), 프탈레이트, 다이옥신과 같은 화학 물질이 면역 반응을 변형시켜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호르몬과 면역 반응:

내분비 교란 물질은 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이들 호르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깨뜨려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 변화가 자가면역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 호르몬이 이러한 호르몬 변화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관련 논문

  • [4] Endocrine Disruptors and Your Health:
    내분비 교란 물질(EDCs)은 호르몬 시스템을 방해하여 암, 생식 문제, 발달 장애 및 기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이와 같은 연구들은 환경 호르몬이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환경 호르몬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방법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목표는 염증을 줄이고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을 억제하며, 증상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어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언급되는 것은 주로 코르티솔을 의미하며, 인공적으로 제조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들이 치료에 사용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s):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부신 피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유사한 합성 약물입니다. 이 약물들은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억제 작용을 합니다.

주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

  • 프레드니손 (Prednisone)
  • 메틸프레드니솔론 (Methylprednisolone)
  • 덱사메타손 (Dexamethasone)
  • 하이드로코티손 (Hydrocortisone)

작용 기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매개 물질의 생성을 줄이며, 면역 세포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증상을 완화합니다. 이처럼 스트레스 호르몬에는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되는 자가면역질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사용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 전신 홍반 루푸스
  • 다발성 경화증
  •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 포도막염
  • 피부 자가면역질환 (예: 건선)

부작용 및 주의사항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 고혈압
  • 당뇨병 악화
  • 체중 증가
  • 면역력 저하
  • 위장 장애
  • 기분 변화 및 정신적 문제

따라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기타 치료제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s)

  • : 프레드니손(Prednisone),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 효과: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 억제 효과가 있어 급성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 사용: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사용됩니다.
  • 부작용: 장기 사용 시 체중 증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s)

  • :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 효과: 면역 시스템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여 자가면역 반응을 줄입니다.
  • 사용: 루푸스, 류머티즘 관절염, 크론병 등에서 사용됩니다.
  • 부작용: 감염 위험 증가, 간 기능 이상, 골수 억제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Biologics)

  • : 인플릭시맙(Infliximab), 아달리무맙(Adalimumab), 리툭시맙(Rituximab)
  • 효과: 특정 면역 시스템 경로를 타겟으로 하여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 사용: 류머티즘 관절염, 크론병, 건선성 관절염 등에서 사용됩니다.
  • 부작용: 감염, 주사 부위 반응,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말라리아제(Antimalarials)

  • :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
  • 효과: 특히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 사용: 루푸스,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서 사용됩니다.
  • 부작용: 망막 손상, 위장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 :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 효과: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사용: 류머티즘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 부작용: 위장 장애, 신장 기능 저하, 심혈관계 위험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약물 치료

  •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여 염증과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물리치료 및 재활

  •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관절 기능을 유지하고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변화

  • 식이 조절: 항염증 식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합니다.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심호흡 운동 등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시스템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환경호르몬 물질 주의: 비스페놀 A (BPA), 프탈레이트, 다이옥신, PCB 등 일상 속에서 환경 호르몬 물질이 포함되거나 발생하는 제품 취급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데, 물건 구매 직후 인쇄되어 나오는 영수증에도 환경 호르몬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

  •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하여 질환의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치료 계획을 조정합니다.

수술

  • 심한 경우, 예를 들어 관절염에서 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 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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