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부위 이름 (동양의학 관련)

동양의학 관련 서적에서 나오는 인체 부위 이름에 대한 기본 설명이다.

여기서는 한의학 원전에 많이 나오는 인체부위 이름을 부위별로 설명했다. 순서는 머리, 몸통, 팔다리로 했다.
【 】와 [ ]는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것을 말하며, 많이 쓰이는 것을 【 】로 적었고, 덜 쓰이는 것을 [ ]로 적었다. 또, 어려운 글자는 뜻과 소리를 덧붙였다.

(1) 온몸

【백해(百骸)】모든 뼈.

【백절(百節)】모든 관절.

【렴(廉)】‘쪽’, ‘면’의 뜻. 예를 들어, ‘상렴(上廉)’은 ‘위쪽’, ‘윗면’을 말한다.

(2) 두항(머리와 목)

두항 – 이마 위 부분

【전(顚)】[전정(巓頂)] 정수리. 머리 꼭대기. (顚:꼭대기 전) (巓:산꼭대기 전) (頂:정수리 정)

【두로골(頭顱骨)】[노개(顱蓋)] [두개(頭蓋)] 머리뼈. 두개골. 뇌를 둘러싸고 있는 뼈. (顱:머리뼈 로) (蓋:덮을 개)

【액(額)】[액로(額顱)] [상(顙)] 이마. 눈썹 위에서 머리털이 난 데까지. (額:이마 액) (顙:이마 상)

두정부(頭頂部)】[두개관(頭蓋冠)] 머리뼈의 윗부분.

【신(顖)】[신문(囟門)] 숫구멍. 사람이 태어난 뒤에, 머리뼈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피부와 뇌막으로 덮여있는 부분. 태어난지 2년 안에 완전히 닫힌다. (顖=囟:숫구멍 신)

발제(髮際)】머리털이 난 곳과 나지 않은 곳의 경계. 앞쪽(이마쪽)을 전발제, 뒷쪽을 후발제라고 한다. (際:가장자리 제)

액각(額角)】[두각(頭角)] 이마 구석. 이마의 양쪽 구석.

【정(庭)】[천정(天庭)] [궐정(厥庭)] 앞이마. 이마 한가운데. (庭:뜰 정)

【궐(闕)】[궐중(闕中)] [인당(印堂)] 두눈썹 사이. (闕:대궐문 궐)

【궐상(闕上)】궐의 조금 윗부분.

【섭유(顳顬)】[빈골(鬢骨)] [태양(太陽)] ①관자놀이. ②경외기혈(태양혈). 눈썹 바깥쪽 끝과 눈 바깥쪽 끝을 연결한 선의 가운데에서 뒤로 1촌 떨어진 곳. (顳:관자놀이 섭) (顬:관자놀이 유) (鬢:살쩍 빈) (살쩍: 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머리털.)

【미릉골(眉棱骨)】해부학에서 볼때, 앞머리뼈로 되어있다. (棱:모서리 릉)

두항 – 눈 부분

눈부위-내자-외자-안검

안검(眼瞼)】[목포(目胞)] [포검(胞瞼)] [안포(眼胞)] [육륜(肉輪)] 눈꺼풀.
위쪽 눈꺼풀을 포(胞), 아래쪽 눈꺼풀을 검(瞼)이라고도 한다. (胞:태 포) (瞼:눈꺼풀 검) (輪:바퀴 륜) (태/胎:태아를 감싸고 있는 조직)

【육륜(肉輪)】아래위 눈두덩(눈꺼풀)[瞼]은 비에 속하는데 근육의 정기이므로 육륜(肉輪)이라고 한다.

내자(內眥)】[목내자(目內眥)] 눈 안쪽 끝부분 = [대자(大眥)] [내안각(內眼角)] 눈구석. 눈의 안쪽 끝. (眥:눈꼬리 자) = [목예자(目銳眥)] [예자(銳眥)] (銳:날카로울 예)

외자(外眥)】[목외자(目外眥)] 눈 바깥쪽 끝부분 = [소자(小眥)] [외안각(外眼角)] 눈초리. 눈의 바깥쪽 끝. 위아래 눈꺼풀이 연결된 귀쪽 부위.

혈륜(血輪)】눈구석과 눈초리를 함께 이르는 말. 내자(內眥)와 외자(外眥)는 심(心)에 속하는데 혈의 정기이므로 혈륜(血輪)이라고 한다.

【기륜(氣輪)】흰자위(白睛, 백정)는 폐에 속하는데 기의 정기이므로 기륜(氣輪)이라 한다.

【풍륜(風輪)】검은자위(黑睛, 흑정)는 간에 속하는데 힘줄의 정기이므로 풍륜(風輪)이라고 한다

【수륜(水輪)】눈동자(瞳神,동신)는 신(腎)에 속하는데 뼈의 정기이므로 수륜(水輪)이라고 한다

【백정(白睛)】[백안(白眼)] [기륜(氣輪)] 흰자위. 눈알의 결막과 공막 부분. (睛:눈동자 정)

【흑정(黑睛)】[흑안(黑眼)] [풍륜(風輪)] 검은자위. 눈알의 각막 부분.

【동신(瞳神)】[동자(瞳子)] [수륜(水輪)] [동인(瞳人)] 눈동자. (瞳:눈동자 동)

【미본(眉本)】눈썹 안쪽 끝. 족탱방광경의 찬죽혈. (眉:눈썹 미)

【목과(目窠)】[목과(目裹)] 눈알을 감싸고 있는 부분. 눈구멍과 위아래 눈꺼풀을 함께 이르는 말. [안피(眼皮)]라고도 한다. 위쪽을 [목상포(目上胞)], 아래쪽을 [목하포(目下胞)]라고 한다. (窠:보금자리 과) (裹:꾸러미 과) (눈구멍:눈알이 들어있는 우묵한 곳)

【약속(約束)】①눈꺼풀. ②괄약근. (안륜근(眼輪筋)이나 항문괄약근 따위.)

【누규(淚竅)】[누당(淚堂)] 눈물구멍. 눈 안쪽에 조그맣게 나있다. (淚:눈물 루)

【목광골(目眶骨)】[목광(目眶)] 눈구멍 주위의 뼈. 위쪽뼈를 미릉골*이라고 하고, 아래쪽뼈를 졸골*이라고 한다. (眶:눈자위 광) (눈자위:눈알의 언저리)

【목사혈(目四穴)】눈 주변의 상하좌우에 있는 혈 ※목사혈 (양백+승읍+찬죽+사죽공(혹은 동자료)) 찬죽 대신 정명도 괜찮지만 정명은 멍들기 쉬워서 피한다. 사죽공 대신 동자료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눈 주변의 모든 혈을 의미하기도 한다.

【목상강(目上綱)】위쪽 눈시울. (눈시울:눈꺼풀에서 속눈썹이 난 데.)

【목하강(目下綱)】아래쪽 눈시울.

【황인(黃仁)】[정렴(睛簾)] 각막 뒤의 홍채막. 검은자위의 일부분에 속한다. (簾:발 렴) (虹:무지개 홍) (彩:무늬 채)  # 검은자위에서 눈동자 바깥 부분을 말하는 거 같아요.

【첩(睫)】[첩모(睫毛)] 속눈썹. 티끌과 강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목현(目眩)】[안현(眼眩)] [목강(目綱)] 눈시울. 위쪽을 [목상강], [목상현], 아래쪽을 [목하강], [목하현]이라고 한다. (眩:어두울 현)

두항 – 코, 입, 귀 부분

【알(頞)】[산근(山根)] [왕궁(王宮)] [하극(下極)] 콧마루. 코뿌리. 좌우 눈구석의 가운데 부분. (頞:콧마루 알) (마루:지붕이나 산의 꼭대기)

【방상(方上)】콧방울.

【명당(明堂)】①코. ②옛날에 몸에다 경혈을 나타낸 그림을 명당도, 명당공혈도(明堂孔穴圖)라고 했다. ③경외기혈. ④독맥의 상성혈.

비익(鼻翼)】 신체부위. 콧방울[콧볼]. 코끝 양쪽의 원형 돌기부
: 코 끝의 좌우 양쪽 끝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일반적으로 “콧볼”이라고 불립니다.

비익하연(鼻翼下緣)콧볼의 아래쪽 가장자리를 가리킵니다.

  • 구체적으로는, 콧구멍을 둘러싸고 있는 콧볼(비익)의 아랫부분 경계선입니다.
  • 이 부위는 코와 윗입술이 만나는 지점과 가까운 곳으로, 코의 아래쪽 윤곽을 형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 이 부위는 코의 외형적인 모양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부위 명칭

【비주(鼻柱)】 콧기둥. (柱:기둥 주)
: 코끝에서부터 위쪽으로 올라가는 중심축 부분을 말하며, 코끝의 아래쪽과 연결된 수직 구조를 가리킵니다. 쉽게 말해, 콧기둥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콧대보다는 코끝에 가까운 부위입니다.

비배(鼻背)】 콧대, 콧등 = 비량(鼻樑) (樑:대들보 량).
: 코의 중심에서 위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부분으로, 흔히 “콧대” 또는 “콧등”이라고 부르는 부위를 의미합니다. 이 부위는 코의 외형적인 높이와 모양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용어한자위치역할일상 표현
콧기둥鼻柱(비주)코끝 아래에서 윗입술 사이콧구멍을 나누며 코의 중심을 지지콧기둥
콧대鼻背(비배)눈 사이에서 코끝까지 이어지는 윗부분코의 높이와 직선적인 모양 형성콧대, 콧등

【비공(鼻孔)】[비규(鼻竅)] [축문(畜門)] 콧구멍. (竅:구멍 규)

【비수(鼻隧)】코 속의 전정부와 비강의 통로. 어떤이는 콧구멍이나 콧방울이라고 했다. (隧:도로 수)

【비준(鼻準)】[준두(準頭)] [면왕(面王)] [비첨(鼻尖)] 코끝.

【거분(巨分)】콧방울 바깥모서리에서 입끝으로 이어진 주름. [구방대문처(口傍大紋處)] 또는 [비익구(鼻翼溝)]라고도 한다. 옛 사람들은 이곳을 살펴 넓적다리 안쪽의 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傍:곁 방) (紋:무늬 문) (翼:날개 익) (溝:도랑 구)

【이문(耳門)】①폐(蔽) ②귀앞에 있는 경혈. 수소양삼초경.

이주(耳珠)】 귀구슬

이주-귀의 구성요소

귀를 구성하는 주요 부위는 이륜(귓바퀴), 대이륜(맞둘레) , 대이륜상각, 대이륜하각, 이주(귀구슬), 귓불이 있습니다.

‘이륜’은 귀의 가장자리 부분입니다. 그 이륜 안쪽에 ‘대이륜’이 있습니다. 이륜의 쌍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므로 ‘대이륜(對耳輪)’이라고 기억해 두세요.

대이륜의 윗부분은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위는 대이륜상각, 아래는 ‘대이륜하각’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도 귀에는 다리 ‘각(脚)’자가 들어간 부위가 있는데 말단이라는 이미지를 연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주’는 귓구멍의 앞부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귓불’은 익숙한 부위입니다.

이첨(耳尖)경외기혈명. 귀의 최상단, 귀를 반으로 접었을때 접혀서 뾰족하게 나온 부분.

【곡주(曲周)】[곡우(曲隅)] 귀앞 위쪽 부분의 발제. 전발제가 아래로 구부러져 내려온 부분. (隅:모퉁이 우)

【태발(兌髮)】[예발(銳髮)] 귀밑머리. 살쩍.

【인중(人中)】코와 입 사이의 한가운데. 독맥의 수구혈을 달리 이르는 말.

【관(關)】①관부(關部) ②관맥 (손목 진맥할 때, ‘촌.관.척’의 가운데.)  # 책에 나온 그림을 보니, ‘폐’앞을 관이라고 해놨어요.

【문(吻)】①입아귀. 입의 양쪽 귀퉁이. (위아래 입술이 만나는 데) ②입술 둘레. (吻:입술 문)  # 구각(口角)이라고 많이 써요.

순(脣)】입술.  # 순(脣) 대신 진(唇)을 쓰기도 해요. 진(唇)은 ‘놀란다’는 뜻인데, 순(脣)하고 모양이 비슷해서 입술이란 뜻으로 많이 쓰여왔어요.

【은(齦)】[아육(牙肉)] 잇몸.  # 치은(齒齦)이라고 흔히 쓰죠.

【승장(承漿)】임맥의 경혈. 아랫입술 밑에서 가장 우묵한 곳. (漿:미음 장)

【이곽(耳廓)】[이륜(耳輪)] [이개(耳介)] 귓바퀴. (廓:둘레 곽) (介:껍질 개)

【폐(蔽)】[이문(耳門)] [이병(耳屛)] 귓구멍 앞쪽에 난 작고 동그란 돌기. (蔽:덮을 폐) (屛:병풍 병) (돌기:뾰족하게 나온 것)

【승(繩)】귀뿌리 앞쪽에 붙은 옆머리의 경계. (繩:먹줄 승) (귀뿌리:귀가 뺨에 붙은 부분)  #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그림에도 안 나와있고…

두항 – 뺨, 턱 부위

【협(頰)】뺨. 관자놀이부터 턱까지.

【번(蕃)】뺨의 뒤쪽, 귀뿌리의 앞쪽. (蕃:우거질 번)  # 관(關)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졸골(䪼骨)】해부학에서 볼때, 위턱뼈와 광대뼈로 되어있다. (䪼:광대뼈 졸)

【관(顴)】[관골(顴骨)] 광대뼈. (顴:광대뼈 관 또는 권)

【함(頷)】턱밑. 아래턱과 울대뼈 사이. (頷:턱 함) (울대뼈:목 앞쪽에 불룩 튀어나와 있는 것.)

【이(頤)】턱. 아래턱 모서리. (頤:턱 이)

【시(腮)】[함(顑)] 볼. 뺨의 한복판. 구강 점막의 바깥벽에 해당. (腮:뺨 시) (顑:부황 들 함) (浮黃:오래 굶어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 ‘함’은 도대체 왜 나온 건지…

【협거(頰車)】[하아상(下牙床)] [아상(牙床)] ①족양명위경의 경혈. 아래턱 구석과 귓방울을 연결한 선의 가운데에서 0.5촌 앞에 있다. ②아래턱뼈.

【해(頦)】[하파(下巴)] [하파각(下巴殼)] 아래턱 기슭. 승장 밑. (頦:턱 해) (巴:땅이름 파) (殼:껍질 각) (기슭: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두항 – 목 부위

【결후(結喉)】울대뼈. 해부학의 후두결절. 어른 남자는 뚜렷한데, 여자는 그렇지 않다. (喉:목구멍 후)

경골(頸骨)】[천주골(天柱骨)] 목뼈. 목등뼈. 해부학의 경추. 모두 7개다.

【침골(枕骨)】[옥침골(玉枕骨)] ①뒤통수(뒷머리뼈, 후두골)에서, 누우면 베개에 닿는 부분. ②족소양담경의 두규음혈을 달리 이르는 말. (枕:베개 침)  # 우리 말로 ‘모루뼈’라고 하는데, 옛날 대장간에서나 쓰던 ‘모루’를 이젠 흔히 볼수 없으니까, 살려쓰기가 어려워요.

【완골(完骨)】①귀 바로 뒤에 툭 불거진 뼈. 뒷머리뼈의 유양돌기(젖모양-) ②족소양담경의 경혈.

경(頸)】멱. 앞목. 목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頸:목 경) #멱살 잡는다는 말, 아시죠?

항(項)】목덜미. 뒷목. (項:뒷목 항)

【거골(巨骨)】[결분골(缺盆骨)] ①빗장뼈. 쇄골. 가슴 위에 가로로 놓인 큰 뼈. ②수양명대장경의 경혈.

(3) 몸통

몸통 – 어깨, 가슴 부분

【견해(肩解)】①어깨죽지. 팔이 어깨에 붙은 부분. 어깨뼈(견갑골)와 위팔뼈가 만나는 데. ②족소양담경의 견정혈을 달리 이르는 말.

【괄(䯏)】①빗장뼈 바깥쪽 끝 부분. ②빗장뼈 안쪽 끝 부분. (䯏:뼈끝 괄)

【갑(胛)】어깻죽지 (胛:어깨 갑)

【갈우(𩩲骬)】[갈우(𩩲髃)] [구미(鳩尾)] [폐심골(幣心骨)] ①명치뼈. 가슴뼈 아래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 ②앞가슴 뼈대를 모두 이르는 말. (𩩲:동정뼈 갈) (骬:울대뼈 우) (髃:어깨 앞쪽 우) (鳩:비둘기 구) (幣:비단 폐)  # 동정은 한복 옷깃에 다는 것인데, 요즘엔 단추를 쓰죠. 동정뼈란 말은 동정 부분에 있는 뼈라는 뜻 같아요. / 울대뼈:갈우하고는 다른 건데…

【결분(缺盆)】①빗장뼈 위에 움푹 파인 곳. ②족양명위경의 경혈. 결분(①)의 한가운데. (缺:이지러질 결) (盆:동이 분)

【흉응(胸膺)】앞가슴. (膺:가슴 응)

전중,단중(膻中)】①두 젖꼭지 사이 한가운데. 종기(宗氣)가 모이는 곳. ②임맥의 경혈.  # ‘단(膻)’은 ‘젖사이’를 뜻하는데, ‘전’이라고도 읽죠.

【우골(髃骨)】①위팔뼈 머리. 위팔뼈는 해부학의 상완골이다. ②수양명대장경의 견우혈을 달리 이르는 말.

【상횡골(上橫骨)】가슴뼈 위쪽 끝. 바깥쪽은 빗장뼈와 맞닿아 있다. (가슴뼈:가슴 한복판에 있으면서 좌우로 갈비뼈와 만나는 뼈. 해부학의 흉골)

【응(膺)】[응중(膺中)] [억(臆)] 앞가슴 양쪽에 힘살이 튀어나온 데. 큰가슴살(대흉근) 부위. (臆:가슴 억)

몸통 – 등 부분

【척(脊)】등뼈?등줄기. (脊:등뼈 척)

# 척주와 척추:머리에서 꽁무니까지 길게 이어진 등줄기를 ‘척주’라고 하고, 척주를 이루는 낱낱의 뼈를 ‘척추’라고 해요. 척주는 등줄기. 등뼈기둥이라고 하고, 척추는 등골뼈, 등뼈라고 하죠. 한자사전에서 척(脊)을 ‘등골뼈’라고 하고서는 설명을 ‘등줄기’로 해놔서, 등줄기를 말하는지 등골뼈를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여골(膂骨)】①등뼈. ②가슴등뼈 1번 가시돌기(극돌기). (膂:등골뼈 려)

# 등줄기는 다섯 부분으로 되어있어요. 목등뼈(7), 가슴등뼈(12), 허리등뼈(5), 엉덩등뼈, 꼬리뼈. 해부학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 요렇게 해놨죠.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면 목뼈, 허리뼈, 꼬리뼈, 요정도에요. 가슴등뼈는 그냥 ‘등뼈’라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그러면 ‘등골뼈’(=등뼈)하고 구분이 안 되니까 문제가 있죠. 하지만 가슴등뼈는 목등뼈나 허리등뼈와는 달리, 왠만해서는 다치지 않기 때문에, 가슴등뼈를 ‘말할’ 일이 거의 없어요. 엉덩등뼈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가슴등뼈와 엉덩등뼈는 살리고, 목등뼈와 허리등뼈는 ‘-등뼈’ 하는 것보다 목뼈, 허리뼈가 나을 거 같아요.

【여(膂)】[여근(膂筋)] 등심. 등살. 등줄기 양쪽의 긴 힘살.

몸통-겨드랑이(옆구리) 부분

액(腋)】[액와(腋窩)] 겨드랑이. (腋:겨드랑이 액) (窩:움집 와)

【거(胠)】①옆구리에서, 겨드랑이 바로 아랫부분. ②갈비뼈. 갈비뼈 하나가 아니라, 통틀어 말할때 거(胠), 협(脇)이라고 한다. (胠:거드랑이 거)

협(脇)】옆구리. 겨드랑이부터 갈비뼈 맨아래까지. ‘脅(협)’이라고도 쓴다.

【계협(季脇)】[계륵(季肋)] [연륵(軟肋)] ①아래쪽 옆구리. 갈비뼈 11번, 12번의 연골 부분. ②족궐음간경의 장문혈을 달리 이르는 말. (季:끝 계)  # 갈비뼈도 가슴등뼈처럼 12개가 있어요.

몸통 – 배꼽, 복부 부위

【복(腹)】배꼽 윗부분을 윗배(大腹), 배꼽 아랫부분을 아랫배(小腹.少腹)라고 한다. 어떤 데에선 배꼽 양옆을 소복(少腹)이라고 한다.

신궐(神闕)】①배꼽. ②임맥의 경혈. 배꼽 한가운데.

【단전(丹田)】①임맥의 석문혈, 음교혈, 기해혈, 관원혈을 이르는 말인데, 흔히 관원혈을 가리킨다. (관원혈:배꼽 아래 3촌) ②두 신장 사이에서 일어나는 기운(腎間動氣)을 말한다. ③기공요법을 할때, 정신을 집중시키는 곳. 아랫배를 하단전, 단중께를 중단전, 두눈썹 사이를 상단전이라고 한다.

몸통-허리, 엉치 부분

【묘(䏚)】허구리. 허리 양옆.

요(腰)】허리. 갈비뼈 맨아래부터 밸뼈 위까지.

# 갈비뼈는 갈빗대라고도 하고, 해부학에서는 늑골(肋骨)이라고 하죠. / 밸뼈는 허리띠 걸치는 데를 포함한 뼈인데, 해부학에서는 장골이라고 해요. 밸이 창자라는 뜻이거든요. 밸뼈가 창자를 받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지은 거 같아요.

【신(胂)】①엉덩이살. 밸뼈의 힘살부분. ②등심. (胂:등심 신)

【둔(臀)】볼기.  # 앞에서 말했지만, 볼기와 엉덩이는 달라요.

【비추(髀樞)】①큰대퇴돌기. 넓적다리 바깥쪽 위에 삐죽 튀어나와 있는 것. 중국말로는 대전자(大轉子)라고 한다. ②골반 바깥쪽 가운데에 있는 관골구 부분. [기(機)]라고도 한다. ③족소양담경의 환도혈을 달리 이르는 말. (髀:넓적다리 비) (樞:문지도리 추) (轉:구를 전) (機:틀 기) (관골구:치골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데. 넓적다리뼈 위쪽 끝이 들어와 박힌 부분.)  # 문지도리:문짝을 여닫기 위한 것인데, 쉽게 경첩*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과골(髁骨)】[과골(骻骨)] [가골(髂骨)] 밸뼈. (髁:넓적다리뼈 과) (骻:허리뼈 과) (髂:허리뼈 가)

# 엉덩이뼈(골반)는 세 뼈로 되어있어요. 위쪽에 밸뼈, 아래쪽 앞에 두덩뼈, 아래쪽 뒤에 궁둥이뼈(앉음뼈).

【교골(交骨)】①여자의 궁둥이뼈. ②불두덩.

【횡골(橫骨)】①[하횡골(下橫骨)] [개골(蓋骨)] 두덩뼈. 해부학의 치골. ②족소음신경의 경혈. ③혀뼈. 혀뿌리에 있는 작은 뼈.

【고골(尻骨)】[저골(骶骨)] [선골(仙骨)] 엉덩등뼈. 해부학의 천추. 위로 허리뼈, 아래로 꼬리뼈, 옆으로 밸뼈와 이어짐. (骶:궁둥이 저)

【건골(楗骨)】[좌판골(坐板骨)] [관(髖)] 궁둥이뼈. 앉음뼈. 해부학의 좌골(坐骨). (楗:문빗장 건) (髖:허리뼈 관)

# 궁둥이와 엉덩이:볼기 아랫부분이 궁둥이고, 볼기 윗부분이 엉덩이에요. 주저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이 궁둥이죠. 근데, 흔히 볼기랑 엉덩이를 구별 않고 쓰죠. 그게 별 문제될 게 없거든요. 다만 의학에서 구별해야죠.

몸통 – 사타구니, 꼬리뼈 부분

【고(尻)】꽁무니.

곡골(曲骨)】①불두덩. 해부학의 치골 결합부위. ②임맥의 경혈. (불두덩:자지나 보지 언저리의 두두룩한 데) (치골:두덩뼈)

【미려(尾閭)】[미저(尾骶)] [저단(骶端)] [궁골(宮骨)] ①꼬리뼈. 등줄기의 맨아래. ②꼬리뼈 끝. ③독맥의 장강혈을 달리 이르는 말. (閭:마을 문 려)

【기가(氣街)】①사타구니. 아랫배와 허벅지의 경계. 해부학의 서혜부. 기충(氣衝)이라고도 한다. ②몸안의 기의 운행경로. 『영추. 위기편(衛氣-)』에서 머리, 가슴, 배, 다리에 모두 기가가 있다고 했다. (街:거리 가) (衝:찌를 충)

【모제(毛際)】거웃. 음모(陰毛). 자지나 보지의 털난 데.

【회음(會陰)】[찬(纂)] [하극(下極)] [병예(屛翳)] ①자지.보지와 똥구멍의 사이. ②임맥의 경혈. 회음(①)의 한가운데. (纂:모을 찬) (屛:병풍 병) (翳:양산-햇빛가리는 우산 예)

이음(二陰)】자지와 보지, 똥구멍을 함께 이르는 말. 자지, 보지를 [전음(前陰)], [하음(下陰)]이라 하고, 똥구멍을 [후음(後陰)]이라 한다.

【산문(産門)】[음호(陰戶)] 보지 구멍.

【자문(子門)】자궁의 바깥구멍.

(4) 팔다리

【사유(四維)】팔다리. 옛날 의서에    많이 쓰인 말.

【사극(四極)】팔다리.

【사말(四末)】손발.

【사관(四關)】①어깨와 팔꿈치,  엉덩이와 무릎의 네 관절.

  ②좌우 팔꿈치와 무릎의 네 관절.

【팔계(八溪)】①좌우 팔꿈치와 손목,  무릎과 발목의 여덟 관절.

        ②위팔과 넓적다리의 힘살.   (溪:시내 계)

(5) 팔

【노(臑)】[굉(肱)] [상박(上膊)] 위팔.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臑:팔뚝 노) (肱:팔뚝 굉) (膊:팔 박)

노골(臑骨)】위팔뼈.

주(肘)】팔꿈치.  # 팔꿈치 앞쪽은 ‘팔오금’이라고 해요. “오금”이라는 말은 신체의 관절 부위 중에서 특히 구부러지는 부분을 가리키는 용어. 팔오금은 한자말로 주와(肘窩). “주횡문(肘橫紋)“은 팔꿈치 앞쪽의 주와(肘窩)에 있는 가로 주름을 의미

【비(臂)】[하박(下膊)] 팔뚝. 아래팔.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臂:팔뚝 비)

【박(膊)】[비박(臂膊)] 팔.

【정골(正骨)】①척골. ②옛날에, 겉에 입는 상처를 치료하던 분과. 정골과, 상과(傷科), 골상과라고 했다. ③정골수법(正骨手法)을 줄인 말.

# 팔뚝뼈는 요골과 척골, 두개의 뼈로 되어있는데, 엄지손가락 쪽을 요골, 새끼손가락 쪽을 척골이라고 해요.

완(腕)】손목. 완관절(腕關節)=손목관절. 완횡문(腕橫紋)=손목에 있는 가로금

【고골(高骨)】손목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뚜렷이 튀어나온 데. 요골 경상돌기.

【예골(銳骨)】[태골(兌骨)] 손목에서, 새끼손가락 쪽에 뚜렷이 튀어나온 데. 척골 경상(莖狀) 돌기.

【적백육제(赤白肉際)】팔다리에서, 안쪽 살과 바깥쪽 살의 경계. 햇볕을 많이 받아 색깔이 짙은 데를 바깥쪽이라 하고 여기를 붉은살이라고 한다. 햇볕을 덜 받아 색깔이 옅은 데를 안쪽이라 하고 여기를 흰살이라고 한다. 팔에서는 구부러지는 쪽(屈側), 손바닥쪽이 안쪽이고, 펴지는 쪽(伸側), 손등쪽이 바깥쪽이다.

【어(魚)】엄지손가락 아랫부분에 많이 솟은 힘살. 그 모양이 물고기 배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손바닥 아래쪽 바깥쪽 살 많은 데.

【어제(魚際)】①어(魚)의 적백육제. ②수태음폐경의 경혈.

【장후고골(掌後高骨)】 신체부위. 엄지손가락 쪽 손바닥뒤의 도드라진 뼈. 요골(橈骨)의 경상돌기를 말함.

장후고골(掌後高骨)

장후고골(掌後高骨)은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해부학적 용어로, 손의 특정 부위를 가리킵니다. 이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각 글자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장(掌): 손바닥
후(後): 뒤
고(高): 높은
골(骨): 뼈
따라서 장후고골(掌後高骨)은 “손바닥 뒤쪽의 높은 뼈”를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용어는 다음과 같은 부위를 가리킵니다:

  • 위치: 손등(손바닥의 뒷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뼈를 말합니다.
  • 해부학적 명칭: 제3중수골두(第三中手骨頭)에 해당합니다.
  • 구체적 설명: 손을 편 상태에서 중지(가운데 손가락)의 뿌리 부분, 즉 손등에서 가장 튀어나온 뼈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장후고골(掌後高骨)은 단순히 해부학적 위치를 나타내는 것을 넘어,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하는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절(本節)】손가락 첫마디. 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데. 주먹을 쓸때, 가장 힘이 실리는 곳. 발에서도 같은 부분에 이 말을 쓴다.

# 손뼈는 손목뼈 8개, 손바닥뼈 5개, 손가락뼈 (5+5+4=) 14개로 되어있어요. 한자말로는 손목뼈를 수근골(手根骨), 손바닥뼈를 중수골(中手骨), 손가락뼈를 수지골(手指骨)이라고 하고, 손가락을 이루는 세 뼈를 첫마디뼈(제1지골/指骨), 가운데마디뼈(제2지골), 끝마디뼈(제3지골:손톱난데)라고 한다. 또, 세 마디를 첫마디, 가운데마디, 끝마디 라고 한다.

기골(岐骨)】두 뼈가 갈라지는 곳. 예를 들면,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이 만나는 살 많은 데. 여기를 범아귀(호구/虎口)라고 하는데, 수양명대장경의 합곡혈 부위다. 또 가슴에서는 가슴뼈 아래쪽 끝과 좌우 갈비뼈 연골이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임맥의 구미혈 부위), 여기를 가리키기도 한다. (岐:갈림길 기)

조갑(爪甲)】손발톱.

(6) 다리

【고(股)】넓적다리. 대퇴(大腿). (腿:다리 퇴)

【비(髀)】[비골(髀骨)] ①넓적다리의 딴이름. ②허벅다리. 넓적다리의 위쪽 부분. (髀:넓적다리 비)

【비관(髀關)】①허벅다리의 앞쪽 부분. ②족양명위경의 경혈.

【어복(魚腹)】①족태양방광경의 승산혈을 달리 이르는 말. 장딴지 아래쪽 가운데에서 두 힘살이 갈라지는 곳에 있다. ②어제(魚際) 부위에 있는 경외기혈. ③허벅지. 허벅다리 안쪽 부분.

복토(伏兎)】①다리를 폈을 때, 넓적다리 앞쪽에서 힘살이 가장 튀어나온 부분. 모양이 엎드린 토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②족양명위경의 경혈. (伏:엎드릴 복)

【슬해(膝解)】[해관(骸關)] 무릎. (膝:무릎 슬)

【연해(連骸)】무릎 안쪽과 바깥쪽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 넓적다리뼈의 내측상과(內側上髁)와 외측상과 부위.

괵(膕)】[슬만(膝彎)] [퇴요(腿凹)] 오금. 무릎 뒤쪽. “괵횡문(腱橫紋)”은 무릎 뒤쪽에 있는 주름이나 선을 의미. 슬괵부(膝腱部)는 “슬(膝)”은 무릎을 뜻하고, “괵(腱)”은 무릎 뒤 힘줄(오금)을 의미.

슬와횡문(膝窩橫紋)과 괵횡문(腱橫紋)

슬와횡문(膝窩橫紋): 이 용어는 무릎 뒤쪽의 오목한 부분인 슬와(膝窩)에 있는 가로 주름을 가리킵니다. 슬와는 무릎 뒤쪽의 오목한 부위로, 이곳에는 여러 신경과 혈관, 힘줄이 지나갑니다.

괵횡문(腱橫紋):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힘줄(腱)이 있는 부위의 가로 주름을 의미합니다. 힘줄과 관련된 부위의 가로 주름을 의미하며, 역시 무릎 뒤쪽의 주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골(輔骨)】①무릎을 끼고 있는 양옆의 뼈. 안쪽을 [내보골(內輔骨)], 바깥쪽을 [외보골(外輔骨)]이라고 한다. ②팔뚝의 요골. ③종아리뼈. (輔:덧방나무 보) (덧방나무:수레 양쪽 가장자리에 덧댄 나무)

# 종아리*는 정강이뼈와 종아리뼈로 되어있는데, 정강이뼈를 경골, 종아리뼈를 비골이라고 해요. 정강이뼈는 앞쪽으로 툭 불거져나와 있지만, 종아리뼈는 살속에 파묻혀 있어서 위쪽과 아래쪽만 만져지죠.

【해(骸)】①뼈대. ②정강이뼈의 딴이름. #뼈대:한자말로 골격이라 하죠.

【경(脛)】①종아리. 무릎에서 발목까지. 소퇴(小腿) ②경골을 줄인 말.

【행골(䯒骨)】[한골(骭骨)] 정강이뼈와 종아리뼈를 함께 이르는 말. (䯒:소 등줄기 뒤뼈 행) (骭:정강이뼈 한)

【천(腨)】[비장(腓腸)] [비천(腓腨)] [소퇴두(小腿肚)] 장딴지. 종아리 뒤쪽에 살이 불룩한 부분. (腨:장딴지 천) (腓:장딴지 비)

절골(絶骨)】①바깥 복사뼈 위로 더듬어 올라갈 때, 만져지던 뼈가 갑자기 사라지는 곳. ②족소양담경의 현종혈을 달리 이르는 말.

【과(髁)】복사뼈. ‘踝(과)’라고도 쓴다. 안쪽 복사뼈를 [내과(內踝)], 바깥쪽 복사뼈를 [외과(外踝)]라고 한다. 안쪽 복사뼈는 정강이뼈 아래쪽 끝이고, 바깥쪽 복사뼈는 종아리뼈 아래쪽 끝이다. 그리고 외과의 제일 높은 끝부분을 외과첨(外踝尖)이라고 한다.

【원(踠)】정강이뼈와 발이 맞닿은 곳. (踠:구부릴 원)

【부(跗)】[족부(足趺)] [각면(脚面)] [족배(足背)] 발등.

지(趾)】발가락.

경골(京骨)】①발등 바깥쪽에서, 발목뼈와 발바닥뼈가 만나는 데에 도드라진 부분. ②족태양방광경의 경혈.  # ‘경골(脛骨)’이 아니에요.

# 발뼈는 발목뼈, 발바닥뼈, 발가락뼈로 되어있어요. 한자말로는 족근골(足根骨), 중족골(中足骨), 족지골(足趾骨)이라고 하죠. 발바닥은 발목뼈와 발바닥뼈로 되어있어요.

【속골(束骨)】①새끼발가락 첫마디. ②족태양방광경의 경혈.

【연골(然骨)】①안쪽 복사뼈 앞 아래에 있는 배모양뼈(주상골/舟狀骨). ②족소음신경의 연곡혈을 달리 이르는 말.

【핵골(核骨)】[핵골(覈骨)] 엄지발가락 첫마디 안쪽에 크게 튀어나온 둥근 뼈. (核:씨 핵) (覈:씨 핵)

【삼모(三毛)】엄지발가락 발톱 뒤. 엄지발가락뼈 두개 중 앞쪽 것(제2지골).

【취모(聚毛)】[총모(叢毛)] 엄지발가락 제1지골. 엄지발가락뼈 두개 중 뒤쪽 것. 털난 데.

【척(跖)】[족장(足掌)] 발바닥

【판(板)】기*(跽)의 뒤. (板:널빤지 판)

제(蹄)】발바닥이 땅에 닿는 부분. 앞쪽을 기*(跽)라고 하고, 뒤쪽(발뒤꿈치)을 종*(踵)이라고 한다. (蹄:발굽 제) (跽:꿇어앉을 기) (踵:발뒤꿈치 종)

근골(跟骨)】발뒤꿈치의 작은 뼈. (跟:발뒤꿈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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