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교수 Q&A(3) – 죽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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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e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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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교수의 “마음근력(회복탄력성)=감정을 지배하는 법“ 강연 관련 Q&A 5가지 카테고리 중 세 번째 “3) 죽고 싶다고요? 우리는 이미 시한부 인생입니다” 관련 내용 정리입니다.

Q&A (5가지)

  1. 누군가 나를 비난했을 때 화가 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2. 행복에 조건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3. 죽고 싶다고요? 우리는 이미 시한부 인생입니다.
  4. 화는 내 삶에 ‘단 1%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거부하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마음근력”- 김주환 교수 Q&A (3/5)

살아있다는 게 뭐죠?
Linving = Dying
우린 다 죽어가는 존재에요.
언제 죽을 지 알아요?
몰라요….
들이마시고, 내쉬고…
이게 뭔지 아세요?
내쉬는 게
작은 죽음이에요.

그러니까,
날 숨이 나의 마지막 숨이에요.
매번
마지막이 될 수 있어요.

Linving is Dying 이에요.
사는 것이 곧 죽는 거에요.
우린 죽어가고 있어요.
항상
죽음이 옆에 있어야 돼요.
그걸 느껴야 돼요.
그걸 ‘메멘토 모리‘라고 하죠?
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하면 어떻게 되지요?
행복해져요.

아니, 죽음을 기억하는데 왜 행복해지지요?
왜냐하면,
살아있는 것에 충실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매 순간,
시한부 생명 선고 받은 사람처럼 사세요.
항상 체크하세요.
‘내가 오늘 죽어도 난 괜찮아’
이게 있어야 돼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iving is Dying (삶이 죽음이다)

김주환교수 Q&A(3) - 죽고 싶다고요? 1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 기분에서 바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뭘까요?

‘죽고 싶다’…. 무슨 의미지요?
‘나 살아 있네’…. 이런 의미. 그래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것.

걱정하지 마세요.

Living is Dying. (삶이 죽음이다)
우리는 다 죽어가는 존재이다.

죽고 싶으세요… 죽을 겁니다.
100% 죽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죽을 것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언제 죽을지 아는가? 모른다.

우리, ‘호흡명상‘을 했는데….
들이마시고, 내쉬고….

숨을 내쉬는 것이 ‘작은 죽음’이다.
우리가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어젠가는, 나의 내쉬는 날 숨이 마지막 숨일 수 있다. 즉, 죽음일 수 있다.

대부분 들이마시고 죽는 사람 없다. 죽을 때 다 내쉬고 죽는다.
왜 그럴까?
들이마시는 것은 횡경막을 수축시키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이다.
그리고 횡경막에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쉬면서(날숨) 죽는 것이다.
그러니까 날 숨이 나의 마지막 숨이다.
지금 내가 내쉬는 날숨이 마지막 숨이 될 수 있다. 매번.
내가 지금 내쉬고 그 다음 들숨이 없을 수 있다.

우리는 매번,
들숨의 순간 살았다가, 날숨의 순간이 마지막일 수 있다.
그 날숨의 순간에 바로 죽을 수 있다.

메맨토 모리(memento mori)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항상, 죽음이 옆에 있어야 한다. 그걸 느껴야 한다.
그걸 메맨토 모리(memento mori)라고 한다.
죽음을 기억하면, 행복해진다.

아니, 죽음을 기억하면 왜 행복해질까?
왜냐면, 현재 살아 있는 여기에 충실할 수가 있으니까….

시간이 없으니, 2가지만 얘기 드리겠다.

1)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죽음을 감지한 사람들

‘메맨토 모리’,’ 내가 죽어가고 있다. 죽어가는 삶이다’ 라는 것을 알면,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 남하고 싸우지 않는다. 싸우지 않게 된다.사랑하는 마음으로 된다.

하나 예를 들어 보겠다. 911사태 때,
비행기 2대가 쌍둥이 빌딩에 쳐막고,
하나는 팬타곤으로, 다른 하나는 땅에 쳐박고 다 죽었다.

비행기가 빌딩에 충돌하고 바닥으로 하강하면서,
승객들이 다 알았다. 우리가 이제 곧 죽는다는 것을. 몇 분 간.
우린 이제 죽었다.

그 몇 분 간, 비행기가 지면에 가까워 지면서 휴대폰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승객들이 전화를 하려고 하고, 문자를 많이 남겼다.

1~2분 뒤에, 2~3분 뒤에 내가 죽어….
내가 2~3분 뒤에 죽는데, 사람들이 다 문자를 남기는데,
어떤 내용의 문자를 남겼을까?
그 문자 내용이 다 남아 있다.
뭘까요?

내가 막 미워하니까, 증오하니까,
두고 봐라, 내가 지금 죽지만 나중에 귀신이 되어서 너를 괴롭힐거다.
이런 내용이 있을까요? 하나도 없다.

정말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우리 이제 다 죽어 하니까…
‘사랑해’
‘보고 싶어’, 엄마 나 이제 죽는데 보고 싶어.
100% 다, 이런 말만 남겼다……

그 사람들 다 평상시에 어땠을까?
맨날 지지고 볶고 싸우는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영원히 살 줄 알고.
여러분이 싸우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이 남을 미워하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이 계속 살 것 같으니까…

아니에요, 우리 죽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걸 깨달으면 어떻게 돼요?
정말 살 시간도 얼마 없는데, 싸울 시간이 어디에 있나… 이렇게 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죽음을 느끼면.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1~2분 후에 죽게 되는 상황에서…
그 사람들은 우리와 뭐가 다를까?
우리는 10년 ~ 20년? 어쩌면 우리는 1~2분 뒤에 죽을 수도 있다.
우리는 다 떨어지는 비행기 속에 있는 것이다.

정신 차리세요.
곧 죽을지 모르는 상황인데,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런 짓을 하지 맙시다.

그래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 기분에서 바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럼요! 난 이미 죽고 있다. 기분이 아니라 사실이다.

2) 시한부 선고 받은 사람들 설문

한 가지 더, 얘기하면,
시한부 선고 받은 사람에 대한 연구 논문 내용인데….

뇌종양으로 시한부 생명, ‘당신 6개월, 1년 뒤에 죽어’

뇌종양의 특징은,
별로 아프지는 않는데 어느날 갑자기 죽는다.
그 대신 죽은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뇌종양 시한부 생명 선고를 받는다. 6개월, 1년…
그런 사람들을 팔로우업하고 그런 사람의 심리 상태가 어떤가 조사를 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과반수 이상이 더 행복해졌다.

이게 무슨 소릴까?
시한부 생명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과반수 이상이 더 행복해 졌다고?

이런게 어떻게 가능했냐하면,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6개월 후에 죽는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 사람들 모두, 다니는 회사를 다 그만 두었다. 일을 더 이상 안 한다.
가고 싶은 곳 여행 가고, 가족과 같이 지낸다.
자기 하고 싶은 것 한다… 6개월 동안…

그리고 인터뷰 한다. 인터뷰 내용에 나온다.
“저, 뇌종양으로 시한부 생명 선고 받은 것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한다.”
왜 감사하냐면,
“그 덕분에 진짜 사는 게 뭔지, 진짜 사랑이 뭔지, 내가 중요한 것이 뭔지, 행복이 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얼마 안 남았지만, 진짜 감사하며 살다 간다. 그래서 감사하다.

만일 시한부 생명 선고를 받지 않았다면,
이러한 행복한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스트레스 받으며 분노하고 짜증내고 일하다가 어느 순간 그냥 허무하게 죽었을 수 있다.

제대로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시한부 생명 판정에 감사한다는 사람이 여럿 나왔다.

이런 얘기를 듣고 여러분이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행히, 우리는 모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이다. 다만 모르고 있을 뿐.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다만, 언제 죽는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매순간 시한부 생명 선고 받은 사람처럼 사세요.
진짜 중요한 것이 뭔지를 생각하며…
항상 체크하세요.
내가 오늘 죽어도 나는 괜찮아…. 이런 게 있어야 한다.

네가 생각해 본다.
내가 내일 죽어도 모레 죽어도, 여기 와서 이 강의 하겠냐? 네. 강의 할 거에요….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일을 하시라.
그런 것 위주로 하면서 사시는 것이다.

그러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죽고 싶은 생각은 유지하되, 기분은 좋아지실 것이다.

삶에 중압감을 느끼는 청년

김주환교수 Q&A(3) - 죽고 싶다고요? 2

아니, 여러분,

올해 수능 보는 사람 중에서 30세가 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무지무지하게 많다. 더구나 지난 몇 년 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30대에 대학 들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정말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30대 입사한 것이 고민이 되나….

“겉으로는 담담한척 하지만…” 뭔, 담담한 척을 해요?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 얘기 중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또 하나.
“이리저리 방황하다 20대를 다 보낸후 30대 초가 되어서야…”

이분은 지금 20세기 중반을 살고 있다. 옛날 얘기 하고 있다.
지금 30대인데, 부모님 세대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부모님 세대의 생각은 인생 70세까지 대충 산다는 것이다. 80세면 오래 산 것이다.
일은 60세까지만 하면 되지.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오면 25세 전후에 취업해서
55세~60세까지 일하는 삶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 끝. 60세부터 70세까지는 사는 게 아니다. 연금이나 받다가 헤매다 죽는다.
부모님 세대는 이런 세대였다.

그런데, 이제 그런 것이 끝났다.
옛날에 상가집에 가면 70세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90대가 대부분이다. 100세 넘는 분도 괘 있다.

지금 30대 라면, 아마도 평균 수명이 110~120세가 되버릴 것이다.
재수 없으면 150세까지 사는 분도 분명해 생길 것이다. (구글의 150세 프로젝트)

구글의 150세 프로젝트 (보충설명)

구글의 150세 프로젝트는 사람의 평균 수명을 150세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다음과 같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노화 과정 및 관련 질병에 대한 생물학적 메커니즘 연구
  • 약물, 재생 의학, 유전자 치료 등을 통한 노화 지연 및 질병 치료 기술 개발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한 기술 및 도구 개발
  • 의료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글은 과학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의 평균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윤리적, 사회적 논란도 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60세가 인생의 끝이 아니다. 일의 끝이 아니다,
90세~100세 까지 일하는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끔찍한 상황이다.​

지금, 사회 시스템이나 여러분의 멘탈, 사고 방식이 하나도 거기에 맞춰져 있지 않다.
그냥 60세까지 일한다는 것에 맞춰져 있다.
30세 취업한 것이 늦었다?? 아니다 앞으로 70년은 일을 해야 할 수 있다.
무지하게 길게 남았다.

그리고, 계속 취업이나 직업이 바뀌게 될 것이다.
평생 직장 없어졌고, 대학졸업하면 취업하는게 디폴트(기본)인 시대도 지났다.

학교 졸업하면 다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난 세기(20세기) 얘기이다.
이제는 졸업하고 취업이 기본이 아니다.

대학졸업하면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은 1940~50년대부터 20세기 말까지로, 인류 역사에서 얼마 되지도 않은 생각이고, 이제는 그나마도 끝났다.

취업하는게 디폴트(기본)도 아니고, 30세도 늦은 것도 아니다.

‘중압감’ 어디서 온 걸까요,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온 것이니까, 생각을 바꾸면 된다.

불안감, 불안장애 문제

김주환교수 Q&A(3) - 죽고 싶다고요? 3

“심장이 크게 뛰었습니다”….. 이게 일종의 불안 장애이다.

뭐가 안되면 큰일이다?? 잘 생각해 보세요. 큰 일 아니다.
최악의 경우도 큰 일 아니다.
그것보다 더 큰 일이 얼마나 많은데…. 전혀 큰일 아니다.

이건, 나의 두려움의 근원이 뭔가를 찾아 봐야 한다.
지금은 그런 문제 때문에 두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분은 어쩌면, 편도체 활성화 습관이 이미 장착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걱정될 일이 나오면 과도하게 몸과 마음, 감정이 반응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편도체 안정화 훈련을 하시라.

실패에 대한 걱정

김주환교수 Q&A(3) - 죽고 싶다고요? 4

취업탈락시 뿐만아니라, 인생 탈락시에도 괜찮다.
세상에 뜻대로 되는 일은 없다.

인생 뜻대로 되는 일 없다. 인생 역경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야구는 탈락, 실패의 스포츠이다.

타자가 10번 타석에 들어서서 7번이나 실패 했어.
그런데 이런 타자는 엄청 잘치는 타자이다.(3할대 타자)
원래 실패를 훨씬 많이 하는 것이다.

실패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

또, 실패…. 노 프라블럼. 문제 아니다. 실패는 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실패를 못 받아들이는 것이다.
실패를 수용하지 못하고, 못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니에요,
난 실패하지 않은 것(성공)을 더 선호해! ‘선호‘만 하세요.
성공에 ‘집착‘히지 말고, ‘선호‘만 하시라.

타인과 자꾸 비교하는 습관

Q) 타인과 자꾸 비교하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 이것은 ‘인정 중독‘이다.
타인의 인정을 자꾸 받으려고 해서 그렇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적 요소도 있다.

나르시시즘(Narcissism) (보충설명)

“Narcissism”은 그리스 신화 속 젊은이 나르시소스가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 일화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이는 지나치게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

다른 표현들도 자기애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Self-love“는 자기 사랑의 정도를, “Egotism“은 독단적이고 과도한 자기 주장을 표현합니다.

나르시시즘(Narcissism):

  • 지나치고 병적인 자기사랑과 자기중심성을 특징으로 함
  •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부족, 착취적인 태도를 보임
  • 자아존중감이 취약하고 외부 평가에 과도하게 의존함
  • 대인관계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Self-love(자기사랑):

  •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 존중감을 의미
  •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자아발전의 원동력이 됨
  •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능력과 양립할 수 있음
  • 나르시시즘과 달리 과도하거나 병리적이지 않음

Egotism(자기과시):

  • 지나친 자기 주장과 우월감을 나타냄
  • 자신의 능력, 업적, 지위 등을 과도하게 부각시키려 함
  •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고 착취적일 수 있음
  • 나르시시즘의 한 측면으로 볼 수 있지만, 자기사랑과는 구분됨

결론적으로 나르시시즘은 병리적이고 문제가 되는 자기애인 반면, self-love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사랑을 의미하며, egotism은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이 나를 비교해서
타인이 나를 인정해야만 내가 행복해져
타인이 나를 인정해야만 내 가치가 살아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목에 목줄을 걸고, 내 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목줄을 남에게 주는 행위이다.
그래서, 남이 이리 당기면 이리 가고, 저리 당기면 저리 가는 상황이 되는 것인데,
그게, 나와 타인을 비교하는 행위이다.
타인으로부터 나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말시라…
​그러지 마시고, ‘내면소통’을 하시라.


​내가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내가 나를 받아 들이고,
내가 나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야 한다.

내가 내친구에게, 남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렇게 잘해주는데,
막상 내가 그런 일을 당하면, 내가 나를 막 비난을 한다.

내가 내 베스트 친구에게 잘 하듯이, 내가 나에게도 잘해야 한다.
이것을 지켜가면, 타인과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정중독 되지 않도록 하는 대화법?

Q: 상대방이 인정중독 되지 않도록 하는 대화법?

일단, 이 질문하신 분부터 인정중독에서 빠져 나오시면 된다. 서로.

함부로 칭찬하는 것

Q. 청소년 아이에게 작은 도전과 칭찬을 해주는 것에 대해….
–> 아니다. 함부로 칭찬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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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교수강연 Q&A 풀 영상 링크(3/5) –27:28초부터 ~

(다음 글) – 김주환교수 Q&A(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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